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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동국대학교가 학생 참여 기반 ESG 실천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국대는 축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용기 있는 동국’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동국대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다회용기 순환 자원봉사단 ‘용기리턴즈’를 운영한다. 자원봉사단은 ‘2026년 동국대학교 가을 대동제 DIRVANA’ 행사 기간에 맞춰 운영되며, 전체 야간 부스를 대상으로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다회용기의 배부·회수·분류·반납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일회용품 문제를 개선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ESG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야간 부스에서 다회용기를 전면 사용해 배부부터 회수, 세척, 재사용까지 연결되는 ‘캠퍼스 자원순환 체계’를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국대는 이번 축제 기간에 다회용기 약 8만 4,000개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축제의 운영 주체로서 친환경 실천을 이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용기리턴즈’ 자원봉사단은 학부 총학생회와 ESG서포터즈 ‘동빛’, 환경동아리 ‘THE라온하제’, ‘에코코’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사전교육을 통해 ▲다회용기 배부 및 회수 방법 ▲현장 안내 요령 ▲안전관리 사항 등을 숙지한 뒤 축제 현장에 배치된다.
윤재웅 총장은 “대학 축제는 많은 학생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만큼 친환경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중요한 실천의 장”이라며 “용기 있는 동국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변화시키는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회용기 사용은 개인의 작은 실천을 넘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교내구성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동국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ESG 실천을 캠퍼스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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