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생 338명 국고지원받아 글로벌 현장학습 떠난다

조영훈 | aaajoyh@gmail.com | 기사승인 : 2023-04-06 1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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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전문대협 '2023년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 선발' 발표
1인당 500만~900만원 국고지원받아 16주 해외 현장학습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올해 전문대 학생 338명이 국고지원금을 받아 해외 현장학습에 나선다.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대협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선발에는 48개 전문대에서 1042명이 응시해 338명이 선정됐다. 

 

최종 참가자 선발 명단은 각 대학별 선발 일정에 따라 이달 첫째주 완료될 예정이며, 취약계층 학생을 30%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항공료와 연수비 등으로 1인당 국고지원금 500만~9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국고지원금은 미주·유럽, 일본, 아시아 등 권역별 기준·저소득층 추가지원 등을 고려해 결정되며, 참가자가 받는 최종 지원금은 대학 대응투자(20% 이상)에 따른 대학 자체 지원금을 합해 확정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현지 적응교육(4~8주)과 전공 관련 산업체 현장실습(8~12주) 등 16주로 구성된 국외 현장학습을 한다.

 

파견 전후에도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학생들은 파견 전 어학교육을 포함한 50시간 이상의 어학과 인성, 직무, 문화, 안전교육 등 파견 전 사전교육을 받는다. 귀국 후에는 진로 설계에 관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전기자동차와 차율주행 등 신기술분야 신규 지원, 창업 트랙 확대 등 지원 기회가 더 커져 의미를 더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생들에게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정부 지원 사업으로, 유일한 전문대 국고 사업이다.  

 

조훈 전문대협 국제협력실장은 “학생 전공과 연계된 해외 선진 직무의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글로벌 역량 및 취업 역량이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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