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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를 방문한 사하-한국학교 방문단. 사진=한국외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사하-한국학교 설립 30주년을 맞이해 한국을 방문한 사하(Sakha)공화국 한국학교 학생 9명과 인솔 교사 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맞이해 한국외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청소년 교류 증진에 기여했다.
[지난 1990년대 초, 강덕수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처음 사하공화국과의 인연을 맺기 시작한 이래 한국과 사하공화국 간 다양한 교류가 진행되었다. 1994년 사하-한국학교가 설립되었고, 매년 약 15명 내외의 학생 대표단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협력을 지속해 왔다. 사하-한국학교는 11년제 러시아 정부 인증 정규 종합학교이다.
올해 사하-한국학교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중단되었던 활동을 재개하면서, 사단법인 한국사하친선협회와 한국외대 봉사동아리 KUSA, 국제학부, 유럽연구팀 등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로 한국을 방문한 사하-한국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폭넓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국외대를 방문한 사하-한국학교 방문단은 한국외대 학생들과 함께 캠퍼스를 돌아보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는 한국외대 및 국제학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방문단은 경복궁, 청계천, 롯데월드, 강남역, 경동시장 등을 둘러보고 K-pop 댄스, 사물놀이, 한복 체험, 가야금 공연 감상 등 다양한 한국문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글박물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그리고 전주를 방문하여 한옥마을과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강릉에서 강원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등 한국문화를 직접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사하친선협회 회장 김봉철 한국외대 교수는 “이번 방문은 사하공화국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한국외대 방문을 통해 한국 학생들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하여 양국 간 청소년 교류 증진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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