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송철규 교수팀, 美 CES 디지털 헬스 혁신상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3-11-28 10: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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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혈전 탐지를 위한 생체 영상장치로 영예

송철규 교수팀의 ‘실시간 혈전 탐지를 위한 생체 영상장치’.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북대학교 송철규 교수(연구부총장, LINC 3.0 사업단장) 연구팀이 ‘실시간 혈전 탐지를 위한 생체 영상장치(Bioimaging device for real-time vascular wellness)’로 2024 전미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IT·전자제품 박람회 CES의 전시에 앞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CES 혁신상 수상은 전라북도의 대학, 기업, 기관을 통틀어 송 교수팀이 최초다.

혁신상을 수상한 송철규 교수 연구팀의 혈전 탐지 영상 장치는 하버드의대에서의 임상연구와 국가R&D(교육부 BRL,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를 통해 유효성과 정확성을 검증해온 기술을 토대로 암실 환경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기존 형광 영상 장치의 단점을 자외선 차단 필터를 이용해 극복하여 암실이 아닌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실제 수술 및 진료 환경에서의 자유로운 사용과 더 나아가 새로운 병변의 탐지와 약물 전달 이미징 등의 첨단 바이오 분야 발전의 촉진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송철규 교수는 "우리 대학이 가진 기술적 역량을 CES 2024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쾌거”라며 “글로벌 생명경제를 선도하는 전라북도와 전북대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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