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해킹보안학과 동아리 ‘P.O.S’, KUCIS 10년 연속 선정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4-29 10: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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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포렌식 융합 연구로 침해사고 선제 대응 기술 개발 박차
세미나·CTF·멘토링 참여로 실무형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강화

2026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 eGISEC 2026)가 열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동아리 P.O.S 학생들이 전시를 참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극동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 동아리 ‘P.O.S(Power Of Security)’가 2026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 KUCIS(Korea University Clubs of Information Security)에 선정됐다. 이로써 P.O.S는 해당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KUCIS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보보안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약 9개월간(4월~12월) 다양한 교육 및 실무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P.O.S 동아리 학생들은 권역별 세미나, 온라인 실습, CTF 대회, 산업현장 멘토링 등에 참여하며 사이버보안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계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 기간 동안 P.O.S는 ‘AI 기반 디지털포렌식 아티팩트 분석 및 침해사고 이상 징후 선제 탐지 시스템’을 주제로 심화 연구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디지털포렌식 데이터를 활용해 침해사고의 흔적(아티팩트)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정지호(해킹보안학과 3학년) 동아리 회장은 “10년 연속 선정은 동아리의 기술력과 팀워크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AI와 디지털포렌식을 결합한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침해사고 대응이 가능한 탐지 시스템을 구현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용하 해킹보안학과 교수는 “지속적인 KUCIS 선정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연구 역량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P.O.S 동아리가 AI 기반 보안 연구를 선도하며 학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극동대 해킹보안학과는 산학장학금 유치, 인턴십 연계, 취업 추천으로 이어지는 전주기형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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