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2024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성과확산 포럼 성료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02-18 09: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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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가 14일 천안 소노벨에서 ‘2024학년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앞 열 왼쪽에서 5번째가 박상돈 천안시장, 앞 열 오른쪽에서 4번째가 육근열 연암대 총장.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대학교가 14일 천안 소노벨에서 ‘2024학년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의 일환으로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천안시 컨소시엄(천안시 HiVE 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지난 2년간의 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류제국 천안시의회 부의장, 육근열 연암대 총장,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천안시 HiVE 사업단의 성과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성과확산 포럼에서는 천안지역 특화 산업인 반려동물·외식산업 분야에서 △정규 학과(학위과정) 운영 △직업교육(비학위과정) 프로그램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거버넌스 구축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연암대는 천안지역 청년과 성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분야 직업교육과정 운영 성과와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수행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한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K-DOG 페스티벌’이 우수 사례로 공유됐다.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K-DOG 페스티벌’은 천안시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과 선진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암대학교가 기획한 지역 축제 행사로 2023년 제1회 개최에 이어 2024년 10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제2회 행사가 개최됐으며, 약 4,800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반려동물 경진대회를 비롯해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충청남도 수의사회, 민간 유기동물보호단체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반려동물산업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천안시 대표 연중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암대는 천안시 동물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는 천안시청 축산과 및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하여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및 유기견 케어 활동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유기견 사망률 감소 및 입양률 상승에 기여한 성과도 함께 공유했다.

이어 백석문화대는 외식산업 분야 특화 교육 성과를 발표하며, △제과제빵 관련 자격 교육 및 외식업 관련 직업교육 성과 △‘지역 소외계층 케어 프로그램’ △‘천안시 식품안전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이와 연계한 정규학과 운영, 직업교육과정 제공 및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는 고등직업교육 사업으로, 올해 2월 말 종료될 예정이며, 천안시 HiVE 사업단은 2023년 1차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2024년 2차 종합평가에서도 최고 등급(A등급)을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통해 천안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산업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의 성장과 함께 발전하며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학과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관대학인 연암대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는 하이브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천안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K-DOG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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