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개관 20주년 맞아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3-09-14 09: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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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강연·개관 기념식·정석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

정석학술정보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인하대학교가 최근 정석학술정보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정석학술정보관은 2003년 개관 이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장서를 구축해 장서 보유량이 전국 대학 도서관 가운데 상위권에 분류된다. 지난 2018년에는 학술정보 공유와 유통 활성화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학술정보협의회가 국회도서관과 협정을 맺어 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국회도서관장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석학술정보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는 ‘정석 문화제: 스무살의 정석’을 주제로 열렸다. 개관 기념식을 시작으로 특별 강연, 정석 음악회·낭독회, 챗 GPT를 활용한 시(詩) 창작 경진대회, 중고도서·굿즈 판매전 등 여러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정석학술정보관과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특별 강연에는 최재천 교수가 나서 ‘다윈의 어깨 위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했다.

정석 음악회에서는 인하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인하 오케스트라’가 현악 5중주 연주를, 정석 낭독회에서는 정석학술정보관 북클럽 ‘책마실’ 학생과 박석용 배우가 책 낭독을 각각 진행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챗 GPT를 활용한 시(詩) 창작 경진대회도 열렸다. 정석학술정보관과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챗 GPT 창작 경진대회에서는 Chat GPT 관련 강연과 시연이 이뤄졌다. 이후 Chat GPT를 활용한 시(詩) 창작물을 접수받아 시상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중고도서·굿즈 판매전이 열려 베스트셀러 중고 도서와 굿즈를 판매했고, 전자책·동영상 강좌 시연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도서관은 대학의 지식과 정보가 모두 모이는 곳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인하대학교가 정석학술정보관과 함께 100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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