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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 전극 촉매로의 폐리튬이온전지 양극재 재활용 모식도. |
부경대학교 고민성 교수 연구팀은 13일 폐리튬이온전지 양극재를 이용해 차세대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로 주목받고 있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고속 충·방전 특성을 향상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0.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전극에는 탄소물질이 주로 사용되지만, 가역성(어떤 상태로 변했다가 본 상태로 되돌아가는 성질)이 낮아 충·방전 시 전지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다.
고 교수 연구팀은 폐리튬이온전지 양극재가 반복적인 충·방전에 의해 전자구조가 변화되고 산소 공공(空孔·vacancy)의 수가 증가한 상태라는 점에 주목했다.
고 교수 연구팀은 전지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폐리튬이온전지의 양극재를 촉매로 사용했다. 쓴 것이다. 그 결과 폐리튬이온전지 양극재 특성이 반응물들의 산화환원 반응 시 저항을 크게 감소시켜 1,000회 이상 고속 충·방전을 가능하게 했다.
고 교수는 “폐리튬이온전지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촉매로서의 재활용 방안을 제시해 자원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재료·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도 ‘주목할 논문(Hot paper)’으로 뽑힌 데 이어, 지난 9월 28일 36호의 표지 논문으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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