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졸업 동문 초청 멘토링 박람회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3-11-16 09: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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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기관 40명 초청…취업 노하우와 기업 정보 상담

한기대가 15일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25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40여 명의 졸업 동문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졸업 동문 초청 멘토링 박람회‘를 진행했다. 사진=한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15일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3학년도 졸업동문 초청 멘토링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졸업생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률이 ‘20년 32.9%에서 ’21년 46.2%로 증가하는 등 대기업·공공기관에 대한 취업 선호도 증가로 취업의 질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취업 준비 방법 및 수행 직무에 대한 졸업 선배들의 노하우를 재학생들에게 직접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기대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21년 77.3%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유지 취업률(87.8%), 전공일치도(89%) 등도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멘토링 박람회에 참가한 한기대 졸업 동문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ASML 등 15개 대기업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공기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직업훈련기관 등 총 25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재학생들은 8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멘토로 참여한 졸업 동문들은 본인의 취업 경험담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스킬,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재학 시절 대학의 취업 프로그램 및 교육에 대한 의견, 본인 회사의 장단점 및 입사하는 데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부서에서 근무하는 염태희 씨(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22년 입사자)는 “대기업이든 어디든 본인이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에 입사한 선배들에게 과감히 다가가서 다양한 채용 정보와 직무 등을 물어보는 것이 취업 성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에서 4년째 근무 중인 나범석 씨(메카트로닉스공학부)는 “평소 후배들에게 회사 정보를 제공할 방법을 고민했는데, 오늘같이 멘토링 박람회를 대학에서 열어주어 감사하고 많은 졸업 동문을 만날 수 있어 좋다”면서 “본인이 가고자 하는 기업을 정확히 분석하고 어떤 기여를 할 건지를 분명히 하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과정에서 어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길상 총장은 “많은 재학생이 선망하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취업한 졸업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여러 고급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해준 점에 감사한다”면서 “후배들이 한기대 학생으로서 프라이드를 갖고 원하는 기업과 기관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한기대가 좋은 대학을 넘어 위대한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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