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내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프랑스 파리 SIAL 박람회에 참가한 숭실대 GTEP사업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숭실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지난 15~19일 프랑스 파리 SIAL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SIAL 박람회는 지난 1964년 시작해 현재 200개가 넘는 국가와 1만7000개의 식음료 브랜드, 전 세계 테이스트 메이커, 트렌드 세터 등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119여 개국, 7200개 업체가 참가했다.
숭실대 GTEP사업단은 이병문 사업단장과 학생 8명이 금강B&F와 히스트레이드, 갓바위식품, 보향다원, 탭스푸드, 자연터, 달롤컴퍼니 등 7개 업체와 협력해 한국 식품의 위상을 알렸다.
김수현 씨는 갓바위식품과 협력해 부스 설치부터 바이어 상담까지 전시회 부스 운영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유럽 H사와 조미김, 김스낵 50만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김아브람 씨는 자연터의 통역과 50여 명의 바이어와의 유통업체 상담을 담당해 Endmark Sales&Marketing과 예상 금액 2만달러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공록·이호진 씨는 금강B&F와 협력해 업체의 곤약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현재 프랑스, 칠레 유통사와 35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히스트레이드와 협력한 이효정 씨는 상담 거래액 약 25만달러에 달하는 약 50건의 바이어 상담을, 박명가 씨는 보향다원의 퓨어티, 블랜딩티 등을 방문객과 바이어에게 소개하며 브랜드와 제품의 우수성을 전달했다.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차 유통사를 대상으로 약 10건의 상담을 했으며, 약 50만유로 이상의 거래 금액이 예상된다.
탭스푸드와 협력한 황진솔 씨는 시식과 함께 아시아 음식의 우수성을 설명했고, 스웨덴과 폴란드, 프랑스 등 바이어들과의 계약 체결 가능성을 앞두고 있다. 허진 씨는 달롤 컴퍼니의 글루텐프리 베이커리와 국산 쌀로 만든 누룽지칩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현재 전 세계적 트렌드인 글루텐프리와 건강식품에 맞춘 제품으로, 유럽국가와 북미, 동남아업체 등과 약 2억5000만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이병문 사업단장은 “세계 최대 전시회에 학생들이 참여해 전 세계의 바이어를 상대로 협상을 진행해 소기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단순히 학생들의 실습 기회의 부여가 아닌, 중소기업 지원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