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숭실대 이사장, 발전기금 5억 출연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5-12 09: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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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서 받은 무한 사랑,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린다”

사랑의교회 담임 목사인 오정현(오른쪽) 숭실대 이사장이 숭실대에 5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후 장범식 총장과 기부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오정현 이사장(사랑의교회 담임목사)이 11일모교인 숭실대에 발전기금 5억 원을 출연했다.


오 이사장은 “부산의 가난한 개척교회 목사 장남으로 혈혈단신 서울로 상경하여 고학하던 청년에게, 숭실대학교 장학금이라는 배움의 기회를 열어 주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다. 광야 같은 46년의 세월이 흐른 후, 그 청년이 모교의 학교법인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 역시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면 설명하기 어려운 은혜의 여정임을 고백한다. 이제 하나님께 받은 무한 사랑과 모교인 숭실대에서 받은 무한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되돌려 드리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숭실대가 지금도 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꿈을 접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수, 직원, 학생들이 똘똘 뭉쳐서 좀 더 공부하고, 좀 더 사랑하고, 좀 더 꿈꾸고 섬기는 숭실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 이사장은 2022년 12월에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제2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현재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한국교회봉사단 이사장,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한중국제교류재단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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