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명예총장 공정자 박사 소천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5-23 09: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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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남서울대학교 공동 설립자이자 명예총장인 화정(和貞) 공정자(사진) 박사가 22일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83세.


고 공정자 박사는 1940년 8월 27일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세종대를 졸업하고 미국 베다니신학대에서 명예철학박사를 취득했다.

1960년부터 64년까지 4년 동안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가정실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상록수 교사로 호칭을 받은 모범교사의 본보기였다.

1993년 4월부터 학교법인 성암학원 남서울대 설립공동위원장을 맡아 기획조정관리실장을 4년 동안 역임했다. 1997년 3월부터 2002년 6월까지는 남서울대 부총장직을 수행하면서 캠퍼스의 지경을 넓히고 교육환경을 크게 성장시키는데 일조했다.

이어 2002년부터 남서울대 총장직을 맡아 2018년 8월까지 16년 동안 현재의 학교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기까지 혼신의 힘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교육과 후학양성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전북 도지사상, 국무총리 표창, 세계평화교육자상, 대한적십자 봉사상 등 수많은 상훈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학교법인 성암학원 공동 설립자겸 이사장인 이재식 박사와 현재 부총장인 장남 이윤석 박사, 차남인 이형석 재미사업가, 이희승 사회복지 시설운영자가 있으며, 손자 손녀 각 1명씩을 두고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실. 25일 오전 9시 30분 충남 천안 소재 남서울대학교 화정관에서 장례 예배가 있다. 장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메모리얼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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