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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컴 장군은 부산대 설립 초기 현재의 장전동 캠퍼스 부지 제공과 공사 지원 등 부산대 터전을 마련하는 데 크게 공헌한 인물이다.
시민위는 한국전쟁 전후 대한민국과 부산을 위해 헌신한 위트컴 장군의 정신과 업적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구성됐다.
시민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 10일까지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민성금 모금 활동을 한다. 조형물은 부산 평화공원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민위는 부산 범시민 모금 운동을 전개해 3억원의 성금 모금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대도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장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이어갈 계획이다.
위트컴 장군은 3만명의 이재민을 낳은 1953년 부산역 대화재 때 군수창고를 열어 물자를 제공했고, 군수물자 제공 책임으로 미국 의회 청문회에 소환됐다.
위트컴 장군은 미국 의원들의 추궁에 “전쟁은 총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나라 국민을 위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라고 말해 의원들의 기립 박수에 더해 추가 군수품 지원까지 얻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트컴 장군은 부산대 캠퍼스 부지 50만평 확보와 공사를 지원했고, 부산 메리놀 병원과 성분도 병원 등 의료기관 건립에 힘썼으며, 전쟁 고아들을 위한 보육원과 고아원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우리 정부는 이재민을 돕고 한국 재건에 힘쓴 위트컴 장군에게 지난해 11월 11일 대한민국 국민훈장 1등급인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위트컴 장군은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유일한 장성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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