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동문 커플, 모교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3-27 09: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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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만·김미희씨…모교로부터 많이 받았듯 베풀고 싶어”

조명우(둘째줄 왼쪽에서 네번 째) 인하대 총장과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한 심규만 · 김미희 부부 등이 지난 24일 열린 ‘만미 강의실’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만미 강의실은 심 · 김 부부의 이름 따 명명했다. 사진=인하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인하대학교 심규만(전기공학과·57학번), 김미희(화학공학과·60학번) 부부가 최근 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인하대는 지난 24일 60주년 기념관에서 이들 부부의 발전기금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이름을 딴 ‘만미 강의실’ 현판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인하대 전기공학과와 화학공학과를 각각 졸업한 심규만, 김미희 동문 부부는 지난 1994년부터 지금까지 약 2억원의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전해왔다. 현재도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9년 ‘자랑스러운 인하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심규만·김미희씨는 “인하대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 것처럼 우리도 학교를 위해 항상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더 많은 동문이 애교심을 가지고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이날 이들 부부의 이름을 딴 ‘만미 강의실’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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