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정 넘치는 '2019년 시무식 행사'
동양대, 정 넘치는 '2019년 시무식 행사'
  • 김등대 기자
  • 승인 2019.01.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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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퍼주는 총장님', 8년째 이어온 신년행사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가 2일 동양대 학생식당에서 특별한 시무식을 열었다. 최성해 총장이 앞치마를 두르고 학생들과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들에게 떡국을 퍼주며 덕담을 나눴다.

형식적인 시무식이 아니라 동양대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스승은 제자에게 선배는 후배에게 덕담을 전하고, 제자와 후배는 스승과 선배에게 존경을 표하는 신년인사의 장이 됐다.

보직교수 10여 명도 동참해 제자들에게 일일이 떡국을 퍼주며 정담을 나눴다.

최성해 총장은 "가래떡은 깨끗함과 무병장수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우리 민족은 새해 첫날 떡국을 나누며 한해 무병하기를 기원했다"며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소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체육학과에 재학 중인 서주원 씨는 "떡국 한 그릇이지만 교수님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겨 있기에 큰 사랑을 느꼈다"며 "학업 때문에 집에 가지 못했는데 의미 있는 새해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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