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베트남 의료진 초청 외상치료 초청연수 성료
서울대 의대, 베트남 의료진 초청 외상치료 초청연수 성료
  • 유재희 기자
  • 승인 2018.11.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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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병원과 의료진에 적합한 외상센터 모델 개발토록 지원

[대학저널 유재희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김웅한 센터장)는 3개월간 진행된 베트남 외상센터 역량강화를 위한 의료진 초청연수를 종료하고 지난 12일 서울대병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초청연수는 베트남 의료진에게 외상치료체계 관리 및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현지 병원과 의료진이 자국 환경에 적합한 외상센터 모델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수 지도교수진에는 서울대병원 이동연·김한수 교수와 한강성심병원 김도헌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공현식 교수가 참여했다.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175군병원 소속의 의료진 4명은 8월 20일부터 각각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한강성심병원에 파견돼 해당 병원 책임교수들의 지도 아래 연수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트린 안 투안 175병원 의사는 “담당 교수님으로부터 지식뿐만 아니라 의료실무 및 문화에 대해 열정적인 가르침을 받았다"며 "연수기간 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외상센터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75군병원은 군인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종합병원으로, 베트남에서는 처음으로 내년 2월 외상센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3개월의 연수를 받은 베트남 175군병원 4명의 의료진은 한국의 선진화된 트라우마 관련 치료기술을 습득해 현지에 돌아가 175군병원의 트라우마병원에 바로 투입해 현지 환자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2015년부터 175군병원의 외상센터 건립과 관련해 자문 및 의료진 교육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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