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기술지주회사, 소셜기업 위한 125억 규모 개인투자조합 결성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소셜기업 위한 125억 규모 개인투자조합 결성
  • 오혜민 기자
  • 승인 2018.11.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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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태펀드 소셜임팩트B 출자사업 최종운영사 선정돼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김수원)는 한국모태펀드 소셜임팩트B 출자 사업의 최종 운영사로 선정돼 125억 원 규모의 ‘미래 ESV 투자조합 제1호’를 결성하게 됐다.

고려대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창업펀드(규모 30억 원), 바이오특화 TIPS 프로그램 운영사로 초기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 육성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기관이다.

‘미래 ESV 투자조합 제1호’는 전북연합기술지주회사와 공동 GP로 운영되며 앞으로 8년간 혁신성 및 성장성을 보유한 소셜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70%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소셜벤처기업은 혁신적 아이디어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일반 벤처기업과 같지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또 이번 투자조합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 창업한 기업이나 지방재정 자립도가 낮은 지역에 설립된 기업에도 투자해 자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교가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참여하며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전윤수 이사(대표펀드매니저)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셜 벤처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하고 고려대가 보유한 다양한 창업인프라를 활용해 투자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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