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교육혁신 이뤄 ‘교육 가치 확산’에 앞장”
“전주대, 교육혁신 이뤄 ‘교육 가치 확산’에 앞장”
  • 신영경 기자
  • 승인 2018.10.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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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대학 특집]전주대학교

사회적 가치 창출하는 창의적 실용 인재 양성
수퍼스타칼리지 등 다양한 형태의 연계·융합 전공 지원
빅데이터센터 중심으로 성과지표 분석과 환류체계 구축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대학혁신지원 시범(PILOT)사업’에 선정됐다.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은 대학이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와 구현 방법을 스스로 마련하면 정부가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의 지원액은 총 220억 원 규모로, 선정된 11개 각 대학에 약 20억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특히 전주대는 ‘기독교 정신의 구현’이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대학중장기발전계획 VISION 2025에서 수립한 ‘교육가치 창출 1위, 기독교 명문사학’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전주대는 ‘교육혁신’을 대학혁신사업의 중점분야로 설정하며 교육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알렸다. 전주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교육 인프라와 교육 프로그램의 혁신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주대의 교육혁신사업은 교육가치를 확산하는 창의적 실용인재를 양성하는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비경계(Boundless) 융합교육 강화,
빅데이터 기반 교육지원 체제 구축,
다원적 가치 확산과 순환 체제 확립

전주대는 실천하는 봉사인, 학습하는 교양인, 도전하는 전문인을 인재상으로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전주대는 대학혁신의 목표를 ‘미래사회 삶의 가치 향상, 가치 공유·확산’으로 삼았다. 미래지향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사회에 교육성과를 공유·확산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실용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혁신방안은 대학의 존재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교육혁신을 꾀한 전주대는 교양, 전공, 융합, 비교과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균형잡힌 교육과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초 핵심역량을 강화하면서 실무중심의 전공능력을 키워 국가 혁신 성장에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전주대의 대학혁신 추진방안은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서 역량기반 기초교육 SUPERCAP, 경험기반 전공학습, 비경계(Boundless) 융합교육을 강화한다. 이는 학생들의 삶의 가치를 향상하고 핵심역량, 전공능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둘째는 최근에 신설한 빅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기반 교육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아울러 학생주도의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셋째는 대학이 창출한 교육가치를 지역·산업·세계와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다원적 가치 확산 및 순환 체제를 확립하는 것이다. 이에 전주대는 전북 전주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공연계 사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주대는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외에도 △LINC+사업 △창업선도대학사업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산·학·관 커플링사업 △HK+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유치·운영하며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사업지원금은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육환경 개선, 빅데이터 운영체계 구축, 교육가치의 공유·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되고 있다. 시범사업에서는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53.8%, 인프라 구축에 40.5%, 사업운영에 5.7%의 사업지원금을 사용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이 마무리되는 4차년도에는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81%의 사업지원금을 집중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다양한 형태의 연계·융합 전공 지원,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전주대는 사회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교육과정으로 차별화된 운영체계 플랫폼을 구성하고 있다. 전주대의 ‘수퍼스타칼리지(Superstar College)’가 대표적인 예다. 수퍼스타칼리지는 사회와 산업이 요구하는 새로운 학문분야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문융합형, 산학공동형, 국가산업기반형 등 다양한 형태의 연계·융합 전공을 지원한다. 2018년 현재 670여 명의 학생이 21개 연계·융합 전공을 이수하고 있다. 특히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하림산학공동융합전공’은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하림그룹이 공동으로 참여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전주대는 대학혁신과 관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교과 영역에서는 학생들의 문예체(Cultural, Art, Physical) 역량을 높이고자 캘리그래피,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했다. 교과 영역에서는 교과목 단위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서비스러닝’과 학과차원 현장체험 프로그램인 ‘Hands On Steps’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존 재정지원사업과 우수 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교내 특성화사업에서는 13개 사업단 18개 학과가 선정돼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빅데이터 기반 교육지원 체제 구축과 관련해서는 빅데이터센터 설치 완료와 빅데이터 수집·분석을 위한 시스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센터 중심으로
성과지표 분석과 환류체계 갖춰나갈 계획

전주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교육혁신본부장, 각 혁신방안별 센터장 등이 참여하는 사업추진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추진계획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주대는 대학 내 정책기획위원회, 교무위원회, 학과장회의, 전체 교수회의·직원회의 등을 통해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전주대는 본 사업 선정을 위해서 빅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성과지표에 대한 분석과 환류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단편적인 분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입학과정부터 참여과정, 졸업 후 진로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인 분석을 거쳐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주대는 시범사업에서 도출한 우수사례와 혁신 결과물을 수정·보완해 교과·비교과 과정의 전체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전주대는 이로써 중장기발전계획에서 정한 비전과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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