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애지헌 교회, 국내 첫 시각장애인 이창훈 아나운서 초청
세종대 애지헌 교회, 국내 첫 시각장애인 이창훈 아나운서 초청
  • 최진 기자
  • 승인 2018.10.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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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시각장애인 진로에 맞선 도전기 특강

[대학저널 최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애지헌 교회에서 지난 17일 국내 첫 시각장애인 이창훈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영어 예배와 특강을 열었다.

이창훈 아나운서는 2011년 KBS 공채를 통해 뽑힌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아나운서다. 이 아나운서는 태어난 지 7개월 만에 뇌수막염으로 시력을 잃었다.

이날 특강은 외국인 학생 중 채플 수업을 듣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통역됐다.

이 아나운서는 “시각장애인들은 선배들이 해왔던 일, 누군가가 제시하는 일 등을 중심으로 직업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장애인들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이 한정적이라 시각장애인이 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한 편견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세종대 이요섭 목사는 “오늘 애지헌 교회에서 개최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애지헌 강좌>수업에서 좋은 특강을 해주신 이창훈 아나운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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