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중앙도서관, 10월 사람책 행사 성료
경성대 중앙도서관, 10월 사람책 행사 성료
  • 최진 기자
  • 승인 2018.10.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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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미리 들려주는 따뜻한 한 마디’ 주제

[대학저널 최진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중앙도서관은 10월 세 번의 사람책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사람책 행사는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서 보듯 사람을 책으로 선정해 지혜와 경험을 참여자와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성대 졸업생 3인이 사람책으로 나서, 외로움과 취직과정 등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참여자들과 나눴다.

첫 번째 강연자 전지영(문헌정보학과 졸업) 씨는 ‘외로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사람책 지원동기에 대해 “특출한 재능은 없지만 고군분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선배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 씨는 사람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이를 이겨낼 수 있었던 본인만의 경험들을 이야기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두 번째 강연자 황인(경영학과 졸업) 씨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선배이야기(알쓸신선)’를 주제로 자기소개서와 면접 노하우, 그리고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찾는 법 등을 이야기했다. 황 씨는 “인생에서 작은 경험들이 모여 지금의 자신을 만든다”라며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오늘과 내일을 비교하라. 그러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강연자 정욱교(커뮤니케이션학부 졸업) 씨는 “좋아서 시작했던 라디오 방송이 나중에는 똑같은 일을 하면서 직장이 됐다”라며 작은 방송의 매력과 진로를 찾기까지의 과정을 말했다.

한편 경성대 중앙도서관은 11월 13일, 14일, 15일에 2차 사람책 문화행사와 19일 ‘정호승’시인과 함께 작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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