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취업유지율로 취업명문대로 거듭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높은 취업유지율로 취업명문대로 거듭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 최진 기자
  • 승인 2018.09.27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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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취업명문대학

취업유지율 2016년 수도권 '나'그룹 1위…취업률 넘어 ‘취업 질’에 중점
참여율 92.83%, 학생들이 더 찾는 진로상담
취업 시장과 인재상 변화 선도해 취업명문 자리 매김

[대학저널 최진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 이하 경기과기대)는 현장적응력이 우수한 산업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견기술인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학과에서는 NCS 기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교육하고 있고, 취업지원팀에서는 양질의 취업처 확보와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특강, 현장견학, 취업동아리 운영, 채용설명회, 채용사랑방, 기업별 채용지원을 위한 종합지원대책, 입사서류 완성하기 등 ‘럭키 job go’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 취업상담 강화를 위해 학과별 전담상담사 4명,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사 3명 등 전문상담사가 자기분석, 진로설계, 취업 알선, 클리닉,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럭키 job 談’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과기대는 높은 취업률과 더불어 만족스러운 직장에 취업해 오랜 기간 재직함으로써 자신의 커리어를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모든 프로그램의 중심에 취업상담을 두고 있다. 그 결과 유지취업률이 수도권에서 늘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외형적 취업률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 또한 높은 편이다.

단순히 취업률이 높은 대학이 아니라, 만족하며 오래 다닐 수 있는 취업처를 꾸준히 발굴하고,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해, 기업이 다시 경기과기대를 찾는 선순환의 취업제도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취업지원 시스템 구축’
경기과기대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교수와의 심층상담을 통해 학생의 취업의지와 역량을 분석, 4그룹으로 나눈다. 이후 학과 및 취업지원팀에서 개인별 맞춤 취업지도를 시행한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그룹은 학과의 경우 ‘동행면접’을 통해 면접 자신감 및 취업 성공률을 높인다. 취업지원팀에서는 ‘SOS!, 진로멘토링’을 통해 취업전문상담사가 1:1멘토링을 진행함으로써 자기분석, 진로결정, 취업스킬 향상,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로 및 취업전문 상담사 4명이 18개 학과를 대상으로 졸업예정자 전체 의무상담을 하고 구인 구직 알선을 강화하는 한편, 고용노동부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와 연계해 강소, 중견기업 취업지원 뿐만 아니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연계로 만족할 만한 취업을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 밖에도 회사 직무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직무캠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캠프, 회사 인사담당자 초청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채용사랑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조화된 심층상담을 통해 높은 취업률 · 상담만족도 달성’
잡카페는 경기과기대 모든 학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 개념의 공간이자, 취업전문상담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학기 초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상담’을 통해 진로목표와 관련해 상담하는데 92.83%의 높은 참여율을 보인다.

이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상담시스템이라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한번 관계가 형성된 학생들은 꾸준히 잡카페를 찾아오는 계기가 된다. 학과별 취업전문상담사는 학과와 연계해 취업애로그룹을 발굴하고 구조화된 심층상담(자기분석, 직무분석, 진로결정, 취업 알선, 클리닉, 취업 후 사후관리)을 통해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므로 프로그램 미참여자 대비 4% 정도 높은 취업률을 보인다.

또한 취업동아리 4팀(대기업, 설계, 자동차, 반도체)에서 동아리 주제에 맞는 전문 특강, 클리닉 등을 진행해 사후 만족도 100%를 유지하고 있다.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며 취업지원을 한 결과 잡카페 만족도도 98% 이상으로 높게 유지된다.

그동안 방문학생에 비해 잡카페가 협소해 시설만족도가 다소 낮았다. 그러나 올해 공간조정이 되면서 기존의 2배 크기의 잡카페로 리모델링돼 학생들에게 쾌적한 상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적성부터 이력서 작성까지, 원스톱 취업지원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이다.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찾지 못하는 경향이 깊어지고 있다. 경기과기대 취업지원팀에서는 직무분석, 기업분석 방법을 안내하고, 자신의 희망 직무와, 희망기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서 학점관리, 자격증취득, 기업별 인재상 및 직무에 맞는 경험 쌓기 등을 하도록 안내하고, 실제 그 기업의 자기소개서 항목, 면접질문 등에 대해 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이력서와 같은 입사서류 작성에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경기과기대에서는 입사서류 작성 전 입사서류 작성법 특강을 실시한 후 전문가와 함께 1:1 ‘입사서류 완성하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분야에 맞는 자신의 경험, 성격을 이끌어내어 기본 입사서류를 작성하고, 전문가가 1:1로 피드백을 해줌으로써 자신만의 입사서류를 완성하도록 돕고 있다.

스마트허브와의 연계로 취업선도대학 구축
경기과기대는 1만 4000여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스마트허브(반월 시화산업단지)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제조업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취업률이 2016년 기준 전국 전문대학 중 나그룹 7위 수도권 나그룹 2위이다. 특히 취업의 질이라 할 수 있는 취업유지율은 나그룹에서 전국 5위, 수도권 1위이다.

높은 취업률의 비결은 산업기술 수요를 적시에 파악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장실습 의무화 등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또한 직무 캠프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학과별 전담 상담사 지정, 취업 취약군 맞춤지도 프로그램 개발 및 매칭을 통해 취업률을 제고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자료에 따르면 인재의 조건이 2013년 도전정신에서 2018년에는 소통과 협력 정신으로 바뀐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시장은 경제 성장의 둔화로 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꺼려하기 때문에 대폭적인 인재채용의 시장은 줄어들었지만, 주 52시간에 따른 근무시간 단축 등으로 일부 생산 기업에서는 채용이 소폭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과기대에서는 이러한 취업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도록 관련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채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경기과기대 측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지원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관련 분야의 교육, 자격증 준비 등을 통해 관련 지식을 쌓고, 방학을 이용해 아르바이트, 현장실습 등의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담당 교수님, 선배, 상담사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취업 준비도를 높여가고 적극적인 취업도전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해외취업커리어센터 발족...해외취업 확대
올해 경기과기대는 해외취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제교류원’ 산하 ‘해외취업커리어센터’를 발족했다. 기존의 해외취업은 ‘해외취업프론티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행돼 왔는데, 이는 해외 산업체나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이 일정 기간 취업프로그램으로 인턴십을 수행하고, 해당 기업체나 교육기관 연계 기업체에 취업을 도모하는 형식이었다.

올해부터는 ‘해외취업커리어센터’를 통해 해외교육기관이나 기업체가 경기과기대의 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취업설명회를 열거나 해외 취업관련 면접을 진행하는 형태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과기대는 해외취업설명회나 해외취업 면접을 10월 이후 좀 더 활성화할 계획이며, 작년 해외취업생 7명에 이어, 올해는 20~30명의 해외 취업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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