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수시에서 전체의 85% 모집"
울산대 "수시에서 전체의 85% 모집"
  • 신영경 기자
  • 승인 2018.08.30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수시]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울산대학교는 모집인원 2,903명(정원내·외 포함) 가운데 전체의 85%인 2,469명을 수시에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으로만 한다. 인터넷은 울산대 입학 홈페이지(http://iphak.ulsan.ac.kr) 또는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를 이용하면 된다.

올해 입시 전형은 5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수험생이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기에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 파악해야 한다. 우선 학생부교과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학생부교과 100%와 수능 최저학력기준만을 적용한다. 올해 교과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기 때문에 학생부교과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수능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학생부 교과성적에 자신이 없거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자신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부교과·면접 전형의 모집인원을 확대했다.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성적을 바탕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에 면접 50%로 학생들을 최종 모집한다. 면접의 실질 비중이 높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교과성적이 불리한 학생들도 전략을 잘 세운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을 제외하고 면접성적 100%로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의예과와 디자인학부를 포함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모집단위가 확대되고 지역인재전형도 학생부종합유형으로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하며, 의예과는 전형에 상관없이 동일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의예과를 지원하는 학생은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유형과 논술유형의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입학처장 인터뷰

2019학년도 모집 계획과 전년도 대비 달라진 부분은?
2019학년도에는 전체 입학 정원의 85% 학생들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또한 수시 학생부교과/면접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의 수가 많아졌다.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와 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올해는 면접 점수의 반영 비율이 30%에서 50%까지 확대된다. 학생부교과 성적에 조금 뒤처지더라도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다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자신이 없거나 학생부 교과 성적이 자신 없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수험생이 울산대에 입학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 노하우, 전략 등을 알려준다면?
수시에서 크게 3가지 전형 유형이 있다. 수험생의 상황에 따라 수시 지원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고 정량적인 지표만 반영하기 때문에 입학 홈페이지에서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해 성적에 맞는 학과를 진단해보고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면접이 변수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 성적이 자신없거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자신이 없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면접에서는 문과/이과 계열에 따라 기초 교과지식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기에 충실한 학생이 면접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학과의 특성 및 인재상을 고려하여, 학교생활의 충실성이 돋보이는 학생이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 울산대의 인재상인 창의적 탐구인, 자주적 지성인, 유능한 직능인에 따라 지원자의 학업적성, 잠재역량, 인성을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교생활 중심으로 노력해 온 인재가 선발되도록 평가요소를 설정하였기 때문에 교과성적에만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고등학교 생활을 보낸 학생이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타 대학과 다른 울산대만의 장점·차별점이 있다면?
울산대의 강점은 산학융합 교육과 연구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산업체 장기 인턴십 제도가 있다. 학교와 협약한 산업체에 인턴으로 일하며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울산대 산업체 장기 인턴십의 특징은 전국 최장의 실습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턴십 참여 학생 취업률은 2015년 기준 62%를 차지하고 있다. 산업수도 울산의 지리적 장점을 이용하여 세계적 기업의 CEO 및 임원으로 산학협력 교수진을 구성하고, 산업체에서 공부하는 현장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산학협력 파트너는 글로벌 기업인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SK에너지, S-오일, KCC 등 200여 곳에 이른다. 또한 울산 산학융합지구에는 울산대가 중심이 되어 기업 및 국책 연구소와의 협업으로 학·석·박사 교육과정의 현장맞춤형 인력과 연구 인력을 양성해 교육-연구-취업이 연계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도전, 성취 그리고 나눔’이 세 단어는 울산대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핵심가치다. 이는 울산대 설립자인 아산 정주영님이 평생 실천한 삶 그 자체이며, 울산대에서 배출되는 많은 인재들이 반드시 갖추도록 노력하는 가치다. 울산대는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다.


관련 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