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과 사회의 공생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대학, 한림대학교
지역산업과 사회의 공생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대학, 한림대학교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8.06.26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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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특집]한림대학교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2017년 LINC+사업 선정 이후 ‘Health & Life Care’를 기반으로 한 지역 상생의 산학협력 허브 대학 구축’을 산학협력 비전으로 정했다. 2017년부터 산학부총장직을 신설해 LINC+ 사업단장을 겸직하게 했고, 산하에는 산학협력단 이외에 지역협력단, 창업지원단, 산학협력 특성화대학을 신설 및 확대 설치해 지역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융합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한림대의 산학협력 모델은 ‘산업계 맞춤형 산학협력’과 ‘지역공동체 연계형 지역협력’의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되는 <Two Pillar system>이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농촌 공동체 사업에 한림대 학생들의 인력이 유입돼 마을 기업을 6차 산업화해 부가 가치가 창출되고, 이러한 부가가치가 지역 사회에 환원됨으로써 지역이 재생된다. 정주의 질을 향상되면 귀농·귀촌의 인구가 유입될 것이며 새로운 농촌 공동체 사업들이 재생산될 것이다. 한편 6차 산업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의 녹색 산업과 전략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역량을 강화시키게 되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고, 이러한 일자리는 젊고 우수한 대학생들을 지역으로 오게 할 것이다.  

이와 같이 2개의 축이 선순환 구조를 이뤄 지역 경제를 향상시키고 도시와 마을이 재생되면, 지역의 건강 생명 산업을 고도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Health & Life Care 융합인재 양성 

한림대는 강원도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도화된 헬스 케어(Health Care) 연구 역량과 인문 사회분야 성과를 통합적으로 접목, 지역 산업과 지역 사회의 공생 가치를 창출하는 독창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에 특성화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해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림대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을 담당하는 헬스 케어 분야(Health Care)와 지역사회협력을 위한 라이프케어(Life Care) 분야의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헬스 케어 분야에서는 지역 내에 늘고 있는 관련 기업의 수요를 고려한 헬스 케어 진단(POCT), 지능형 IoT, 의약신소재, 데이터 테크 등의 산업체 맞춤형 융복합 전공을 개설했고, 이와 함께 라이프케어 분야에서는 6차 산업 비지니스, 건강돌봄디자인, 디지털 문화 콘텐츠 등 지역사회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융복합 전공을 개설했다.

한림대, 국내 대학 최초 ‘6차 산업 비즈니스 융합전공’ 운영 

한림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6차 산업 비즈니스 융합전공’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특화분야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6차 산업 비즈니스 융합전공은 바이오기술, 정보기술, 문화기술, 녹색기술 등의 융합을 창출하는 인력배양과 함께 지역 자원과 수요를 반영한 6차 산업 비즈니스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는 농촌 지역의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학의 노력이며 과정이다. 농업의 6차 산업화는 학생들에게는 낯선 분야이지만 분명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새로운 가능성 열어’ 

한림대 6차 산업 창업동아리 ‘파밍크루(Farmming Crew)’팀은 홍천사과축제 홍보에 참여해 SNS를 통한 사과축제 현장 생생보도, 드론체험 등 신선한 아이디어로 지역대표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들의 아이디어와 한림대 가족회사 ‘(주)비트윈미디어랩’, 한림대 LINC+사업단의 지원이 만나 상품 가치 향상을 위한 사과 브랜드 ‘홍달이’와 ‘설화과’ 등 8건의 상표를 출원했다.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동반발전 

한림대는 강원도의 농촌 인구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에 따르는 인구 감소, 농촌 마을의 소멸 위험과 고령화된 노인들의 건강 지수와 도농 간의 양극화라는 지역의 현안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천하고자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등 36개에 달하는 주요 지자체 및 지역기관과 MOU를 체결해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매뉴얼을 개발, 다양한 형태의 기술 이전과 기술 지원을 수행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수요에 맞춘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장비 및 설비 사용법 등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외에도 마을기업컨설팅, 사회적 경제 우수사례 발굴, 축제 기획과 더불어 노령·소외계층 등의 만성 질환 관리, 취약계층의 영양 및 정신 건강 관리, 세대 간의 갈등 관리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산학 및 지역 협력 프로그램들을 더욱 고도화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림대는 이 같은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 연계 및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마을 살리기와 도시재생 등을 통한 지역사회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송창근 산학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은 “산학협력 고도화 및 지역연계 협력의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 속으로 좀 더 깊숙하게 들어가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지역사회 공익형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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