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밀착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경남대학교”
“지역 밀착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경남대학교”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8.05.29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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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특집]경남대학교

LINC+ 사업 선정으로 5년간 약 200억 원 확보…지역 밀착형 대학 구현
2017년 창업교육 우수대학 선정, 전국 캡스톤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빛나는 성과 거둬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남 마산에 위치한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946년 독립 운동가인 이승만, 김구, 신익희 선생 등이 민족 사랑의 애국심으로 세운 ‘국민대학관’을 모태로 성장해 왔다. 독립운동지도자인 해공 신익희 선생을 초대학장으로 출범해, ‘교양있는 전문인, 지역발전의 창도자, 주체성 있는 세계인’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여 올해로 개교 72주년을 맞이한다.

경남대학교는 지역 대표 사학으로 대학은 2018년 3월 현재, 5개 대학원, 7개 단과대학, 7개 학부, 42개 학과, 10개 부속기관, 16개 부설연구소 및 1만 5,000명의 학생과 1,000여 명의 교직원이 대학과 함께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최상의 면학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적인 월영(月影)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72년 동안 배출한 13만여 명의 동문들은 학생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명문대학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경남대학교는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감동대학’을 대학의 비전으로, ‘실천궁행·구국독립·이교위가’의 건학이념과 ‘참여·창조·동행’의 핵심가치로 대학 특성화와 경험기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대학교는 최근 정부가 주관한 여러 분야 재정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고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이러한 결실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인재양성에 노력을 펼쳐온 결과이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경남대의 ‘LINC+ 사업’

경남대는 지난해 4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약 200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되어 대학 발전을 위한 큰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지원 예산을 사용하여 ‘대학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LINC+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먼저 대학의 장기적인 산학협력 추진을 위하여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산학협력 교육 ▲지역사회(기업)지원 ▲지역사회(기업) 연구 및 성과 ▲산학협력 지원체제 등 4대 분야의 13개 핵심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LINC+사업은 이러한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친화형 체계 구축 ▲산학협력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및 산업과의 쌍방향 활동 확대 등의 세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6개 단과대학 34개 학과, 1,500여 개사의 가족기업, 외부 전문가 등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산학협력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경남지역의 스마트 메카트로닉스, ICT 융복합 지능기계 및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특화된 인재 양성과 경남대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인 ‘준경력 사원 트랙’을 통해 졸업 전에 ‘경력사원에 준하는 능력을 가진 맞춤형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창의융합 지역인재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체계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은 속도, 범위,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의 측면에서 산업구조, 노동시장, 직무역량 등 획기적인 기술 진보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대학이 지원체제를 혁신해서 새로운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와 지방의 학령인구의 감소, 다가오는 4차 산업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경남대는 창의적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험기반교육체계를 도입하고 있다. 경험기반교육체계란 경험기반 학습(LTE: Learning Through Experiences)을 통해 ①기초학습경험(LTE 1.0) ②성취 및 인정경험(LTE 2.0) ③심화학습과 실천적 학습경험(LTE 3.0) ④창의융합경험(LTE 4.0) 4가지 단계를 거쳐 ‘창의융합 지역인재’를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역 밀착형 대학 모델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창의성 기반의 사고의 혁신 ▲‘사제동행(師弟同行)’을 통한 협력성 ▲인재배출을 위한 교육행정 서비스 질의 혁신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있다. 

2017년 창업교육 우수대학 선정 등 빛나는 성과 거둬
그 결과 경남대는 그 어느 때보다 산학협력과 관련하여 우수한 성과로 결실을 맺고 있는데, 지난해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2017년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전국에서 2개 대학에만 수여하는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계기는 3년간 11억 원의 학생 창업 예산을 들여 다양한 학생 창업팀을 발굴하고 대학 내 창업교육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하여 크게 노력했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들의 특허출원 건수가 모두 173건에 달하는 실적을 내기도 했다. 

 그리고 지역밀착형 과제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캡스톤디자인은 2017년에만 71개 과목 1708명의 수강생을 기록하였다. 이는 기존 이공계 중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의 쌍방향 산학협력 확대를 목표로 문과대학, 법정대학, 사범대학 등 인문사회분야의 추가 개설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확산하게 된 결과이다. 양적인 확산과 더불어 2017년 전국 캡스톤경진대회에서 대상(교육부 장관상),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질적인 면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이러한 성과는 창의교육상상실, 3D 프린터 지원 센터, Make DIY 센터, 미디어 DIY 센터 등 학생들의 창의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시설 및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성과라고 할 수 있다.

LINC+사업단 강재관 단장(기계공학부 교수)은 “그동안 경남대가 산학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생들이 자신들의 끼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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