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초·중·고 학생 아침 간편식 제공 법안 발의
위성곤 의원, 초·중·고 학생 아침 간편식 제공 법안 발의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8.05.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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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학생 식습관·식생활 개선 기대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높은 정크 푸드 섭취율, 아침 결식율 등으로 인해 비만이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에 따라 '식생활교육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가 실시한 '2016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 비만율은 16.5%로 전년도에 비해 0.9% 증가했다. 주 1회 이상 음료수 또는 패스트푸드(햄버거·피자·튀김 등) 섭취 학생과 아침식사 미섭취 학생 비율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증가했다. 

이에 위 의원은 초·중·고 학생들이 아침 식습관을 개선하고 식생활을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자치단체가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을 실시하고, 국가가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 

위 의원은 "아침 간편식 제공은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이어져 비만과 영양 불균형으로 위협받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각종 질병 등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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