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연간 등록금 671만 원···의학계열은 1000만 원 육박
1인당 연간 등록금 671만 원···의학계열은 1000만 원 육박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8.04.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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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대학정보공시 발표···177개 대학 등록금 동결 또는 인하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대학생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이 671만 1800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학계열은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이 1000만 원에 육박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이하 대교협)는 '2018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총 418개교(대학 224개교, 전문대학 148개교, 대학원대학 46개교)의 정보를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공시하고 있다. 공시 항목은 학교, 학생, 교원, 재정 등 14개 분야로 구성된다. 공시 시기는 정기(4월, 6월, 8월, 10월)와 수시로 나뉜다. 4월 공시 항목에는 ▲등록금 현황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교육부는 4년제 일반대학 185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도 공개했다.

먼저 등록금 현황부터 살펴보면 185개교 가운데 177개교(95.7%)가 2018년 등록금을 동결(165개교) 또는 인하(12개교)했다. 이에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은 671만 1800원이다. 계열별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은 의학계열이 962만 9700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예체능계열(779만 6400원), 공학계열(714만 4900원), 자연과학계열(679만 900원), 인문사회계열(596만 6500원) 순이다.

학생 규모별 강좌 수는 2018년 1학기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이 38.4%로 2017년 1학기(39.9%) 대비 1.5%p 하락했다. 51명 이상 대규모 강좌 비율도 13.0%로 전년(13.2%) 대비 0.2%p 하락했다. 반면 21명 이상 50명 이하 중규모 강좌 비율은 48.6%로 전년(46.9%) 대비 1.7%p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39.8%로 국·공립대(33.4%)보다 6.4%p 높았다.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 소규모 강좌비율이 38.5%로 수도권 대학(38.3%)보다 0.2%p 높았다.

2018년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5.7%로 2017년 1학기(65.8%) 대비 0.1%p 하락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국·공립대(61.5%)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전년(61.1%) 대비 0.4%p 상승했으며 사립대(67.0%)는 전년(67.2%) 대비 0.2%p 하락했다.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8.1%로 수도권 대학(61.9%)보다 6.2%p 높았다.

학생 성적평가 결과를 보면 2017년 과목별 B학점 이상 취득 재학생 비율은 69.8%로 2016년(69.6%) 대비 0.2%p 상승했다. 환산점수(졸업 평점 평균을 백분율 점수 평균으로 환산) 80점 이상 취득 졸업생(2017년 8월, 2018년 2월 졸업) 비율은 90.0%로 전년(90.4%) 대비 0.4%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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