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 의견 수렴 착수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 의견 수렴 착수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8.04.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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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부터 전국 순회하며 국민제안 열린마당 개최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이하 대입개편특위)가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의견 수렴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는 "26일 '제1차 대입개편특위'를 개최,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국민제안 열린마당과 이해관계자·전문가 협의회 등 의견 수렴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가교육회의에 따르면 대입개편특위는 5월 3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국민제안 열린마당'을 개최한다. 1차 국민제안 열린마당(충청권)은 5월 3일 오후 4시 30분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열린다. 이어 ▲5월 10일(호남·제주권, 전남대 컨벤션홀, 오후 4시 30분) ▲5월 14일(영남권, 벡스코 컨벤션홀, 오후 4시 30분) ▲5월 17일(수도권,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오후 4시 30분)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제안 열린마당 참석자 등록과 접수는 당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권역별 참석자 규모는 약 400명이다. 국민제안 열린마당 참석자는 서면제안서 제출, 제안 발표(자유발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대입개편특위는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협의회와 좌담회' 등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 대학 관계자, 전문가 등과 함께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대입개편특위는 오프라인 의견 수렴 외에 온라인 의견수렴도 병행한다. 학생과 학부모 등 누구나 국가교육회의 홈페이지(www.eduvision.go.kr-국민참여-주제토론)에 방문, 대입제도 개편에 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김진경 대입개편특위 위원장은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과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개편 방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렴된 의견은 공론화 범위 설정 등 향후 공론화 과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입개편특위에는 김진경 위원장(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을 비롯해 ▲김대현 국가교육회의 유·초·중등교육 전문위원회 위원장(부산대 교육학과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학회 회장) ▲박명림 국가교육회의 미래교육 전문위원회 위원장(연세대 대학원 지역학협동과정 부교수) ▲장수명 국가교육회의 고등교육 전문위원회 위원장(한국교원대 교육정책대학원 교수) ▲강석규 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장(충북보건과학대 바이오생명제약과 교수) ▲김은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기획팀장(전 경희대·성균관대 입학사정관) ▲이동우 대구 청구고 교사 ▲김무봉 동국대 교무처장(현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교수/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형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신영 한국외대 교수(전 대학수학능력시험개선위원회 위원장/한국교육평가학회 회장) ▲박병영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조사통계연구본부장 ▲오창민 서울 동일여고 교사 ▲강홍준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오창민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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