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 '출범'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 '출범'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8.04.23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 교수, 교사 등 13명으로 구성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이하 대입개편특위)가 공식 출범했다. 이에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과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는 23일 대입개편특위를 구성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1일 '대입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을 발표했다. 이어 국가교육회의는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국가교육회의는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을 위해 대입개편특위와 공론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입개편특위는 공론화 범위를 설정하고 공론화위원회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공론화위원회의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마련한다. 공론화위원회는 공론화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고, 공론화 과정을 관리하며, 공론화 결과를 대입특위에 제출한다. 

국가교육회의는 대입개편특위 구성을 먼저 마무리했다. 국가교육회의에 따르면  대입개편특위는 ▲국가교육회의 위원(4명) ▲협의회 추천(3명) ▲교육전문가(4명) ▲언론인(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국가교육회의 위원으로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전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비서관), 김대현 국가교육회의 유·초·중등교육 전문위원회 위원장(부산대 교육학과 교수), 박명림 국가교육회의 미래교육 전문위원회 위원장(연세대 대학원 지역학협동과정 부교수), 장수명 국가교육회의 고등교육 전문위원회 위원장(한국교원대 교육정책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김진경 상근위원의 경우 대입개편특위 위원장도 맡는다.

협의회 추천인사로는 강석규 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장(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추천), 김은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기획팀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추천), 이동우 대구 청구고 교사(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추천)가 참여한다.

또한 교육전문가로는 김무봉 동국대 교무처장(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형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신영 한국외대 교수(전 대학수학능력시험개선위원회 위원장), 박병영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조사통계연구본부장, 오창민 서울 동일여고 교사가 참여하며 언론인으로는 강홍준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오창민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이 참여한다.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특별위원회 구성 시 공론화 과정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위원회의 중립성과 전문성을 중시했다"면서 "4월 중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시작으로 국민제안 열린마당, 온라인 의견수렴,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협의회 등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과정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