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2018학년도 입학식 거행
울산대, 2018학년도 입학식 거행
  • 유제민 기자
  • 승인 2018.02.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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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1명 신입생, 대학생활 시작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28일 울산대 중앙정원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인문대학을 비롯한 9개 단과대학 57개 전공에 입학한 2901명의 신입생은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생활을 다짐하는 입학선서를 했다.

화학공학부 김동환 씨가 신입생을 대표해 “재학 중 학칙을 준수하고, 진리탐구를 통해 새로운 경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 실용인재가 되겠다”고 선서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식사를 통해 “대학생이 되었다는 것은 나 자신의 진정한 주인이 되었다는 것으로, 이제 능동적인 자세로 지식, 지혜, 진리, 가치를 탐구해야 한다”며 “바위틈에서 떨어진 작은 물방울이 흘러 바다가 되고, 한 알의 밀알이 풍요로운 밀밭을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배움의 주체가 되어 공동체와 국가, 인류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용환 울산대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 설립자인 아산 정주영 선생이 하신 말씀처럼,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낸다’고 하신 도전정신을 함양해 어떤 일에서든 용감하게 도전하는 울산대 동문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했다.

이어 대학회관 해송홀에서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학생생활관 활용법을 안내하는 학부모 간담회가 열렸다.

오연천 총장은 이 자리에서 “대학 교육의 목표는 한 인격체를 독립된 개체로 성장시키는 데 있다”며 “이제 성인이 된 자녀가 자율적으로 인생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간섭 대신 자녀를 믿고 격려하는 것이 부모님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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