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콘브리오,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부산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콘브리오,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 유제민 기자
  • 승인 2018.02.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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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3일 저녁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전석 무료초대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콘브리오(Con Brio)'가 오는 3월 3일 저녁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부산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콘브리오'는 지난 2012년 7월 창단해 2013년 3월 31일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5년째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부산대 학생들이 모여 콘브리오를 결성했다.

콘브리오 오케스트라는 현재 부산대 중앙동아리로 등록·활동 중이며, 오케스트라명인 '콘브리오(Con Brio)'는 '기운차고 활발하게 연주'한다는 뜻의 음악용어에서 따왔다. 창단 이래 아마추어 교향악 축제, 부산 문화 축제 등 많은 곳에서 관객들과 함께해오고 있다.

콘브리오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제5번 '운명' 교향곡 전 악장을 연주해 3월 봄이 오는 길목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운명'을 주제로 한 이번 제10회 정기연주회는 1부에서 베르디의 '운명의 힘의 서곡'으로 시작해 사랑의 인사, 레미제라블 OST 등 친숙한 음악으로 관객에게 오케스트라 음악을 알릴 예정이다. 2부에서는 '운명'이라는 부제로 유명한 베토벤 교향곡 5번 전 악장이 연주된다.

또 이전 소규모 공연과 달리,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를 갖는 이번 공연은 역대 최다 인원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초대다.

콘브리오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고 있는 정운봉(부산대 음악학과 03학번) 씨는 "콘브리오는 부산대 순수 아마추어 학생 연주자들로 이뤄져 있다. 다들 학과도 다르고 학번도 다르고 다양한 계기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바이올린이나 첼로·플롯·클라리넷 등 하나씩 악기를 다루며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콘브리오 오케스트라에서 인연을 맺었다"며 "운명적으로 만난 오케스트라, 우리들의 운명적 이야기, 열정과 패기를 이번 10회 정기연주회에서 연주로 들려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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