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2018 정시모집 이렇게 뽑는다"
"숭실대학교, 2018 정시모집 이렇게 뽑는다"
  • 대학저널
  • 승인 2017.1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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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1,096명 선발…수능 100%로 전형방법 변경

숭실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096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일반전형 전형방법 변경(수능 95% + 학생부 5% → 수능 100%)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반영지표 변경) △교차지원 대폭 허용(10개 모집단위) △예체능계열(영화예술전공) 전형방법 변경 등이다.

숭실대는 정시 일반전형(정원내)에서 가군 342명, 나군 129명, 다군 519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지난해 수능 95% + 학생부 5%였으나, 올해는 수능 100%로 일괄 선발한다(실기고사전형 제외). 숭실대는 계열에 상관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단위를 분산하여 선발하는데, 이를 통해 지원자들의 학과 선택 폭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원외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은 수능 100%를 통해 106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 미충원이 발생할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 가와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각각 표준점수 10%, 백분위 5%를 가산점(해당 과목)으로 준다. 한국사 가산점은 전 계열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간 0.5점씩 차이를 두어 등급별 점수를 부여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도 지원자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인문계열은 국어 35%(변경 없음), 수학(가/나) 15% → 25%, 영어 35% → 20%, 탐구(사탐/과탐) 15% → 20%로 변경됐고, 경상계열은 국어 15% → 25%, 수학(가/나) 35%(변경 없음), 영어 35% → 20%, 탐구(사탐/과탐) 15% → 20%로 바뀌었다. 자연계열1은 국어 15% → 20%, 수학 가 35%(변경 없음), 영어 25% → 20%, 과탐 25%(변경 없음)를 반영한다. 반영지표에도 일부 변화가 있는데, 탐구영역은 기존에 백분위를 반영했으나 올해는 백분위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숭실대는 정시에서 교차지원을 대폭 허용하고 있다. 교차지원이 가능한 자연계열2는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전공 및 실내건축전공), 컴퓨터학부,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글로벌미디어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이다. 여기에 지난해 신설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도 교차지원이 가능해 총 10개 모집단위에서 인문계열 수험생도 제약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전형으로 55명을 선발하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자연계열은 물론, 인문사회계열 주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학부의 신입생은 1학년 때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에 소속되어 교양교육, SW기초교육, 전공기초교육, 융합역량교육, 창의교육, 리더십교육 등을 이수한다. 2학년 진급 시에는 ‘미래사회융합전공(스마트자동차, 에너지공학, 정보보호, 빅데이터, ICT 유통물류, 통일외교 및 개발협력)’과 ‘주전공(미래사회 수요 융합전공 참여 학과 중 선택)’을 1+1체제로 선택하여, 해당 융합전공 및 주전공 교과과정을 이수한다. 

이밖에 예술창작학부 전형방법도 일부 변경됐다. 지난해 영화예술전공은 수능 95% + 학생부 5%를 반영했으나, 올해는 수능 60% + 실기(연출) 40%를 반영한다. 문예창작전공도 문학상 등 실적과 관계없이 실기(작문) 70% + 수능 30%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수능은 국어와 영어 영역만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이지만 일반 학생들도 충분히 지원을 고려해 볼만하다.

숭실대의 베어드 입학우수 장학제도는 가히 파격적이다. 특정 학과(부)가 아닌 모든 학과(부)의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장학금 △학업지원비(월 40만 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교환학생 파견 시 1,000만 원(최대 2학기) 지원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2년간 총 4,000만 원 지급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학위 취득 후 본교 교수채용 우선배려 △단기 해외 유학 프로그램 및 중국어 단기어학연수 등을 제공한다. 

숭실대는 2018년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 4일간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 실기고사는 영화예술전공은 1월 19일부터 23일 사이, 문예창작전공은 1월 30일, 스포츠학부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 사이에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2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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