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진중권 동양대 교수 초청 특강
서울여대, 진중권 동양대 교수 초청 특강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7.11.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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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한 인식과 권리 중심으로 강의 진행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28일 서울여대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진중권 동양대 교수를 초청해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특강을 개최했다.
 
진중권 교수는 몽테뉴, 데카르트, 칸트, 벤담 등 서양철학자들이 가지고 있는 동물에 대한 인식과 권리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철학의 역사 속에서 발견되는 동물에 대한 생각과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언급하며 현대 사회에 보편화된 인간중심주의적 논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진 교수는 질 들뢰즈가 이야기한 ‘동물 되기’를 언급하며 “이 땅은 인간만이 사는 곳이 아니라, 어쩌면 인간이 불법으로 점령한 곳이므로 동물들과 함께 살아야 한다”라면서 강연을 마쳤다.
 
한편 서울여대는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마다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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