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62개大 선정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62개大 선정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7.06.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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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지원 56개大, 신규선정 6개大···고려대, 연세대 기사회생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총 62개 대학이 선정됐다. 인천대와 한남대 등 6개 대학은 신규선정에 성공했고 고려대와 연세대 등 6개 대학은 재선정, 사업 탈락 위기를 모면했다.

교육부는 지난 19일 '2017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대입전형을 개선함으로써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다. 

앞서 2016년에 59개 대학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원기간은 2년. 단 교육부는 중간평가를 실시, 계속지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었다. 이에 59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중간평가가 실시됐다.

중간평가는 ▲소재지 ▲규모 ▲특성에 따라 4개 소위원회와 5개 그룹으로 구분, 진행됐다. 중점 평가항목은 '2016년 사업 운영실적'과 대입전형 운영현황 등. 특히 2016학년도 대학별고사의 선행학습 영향평가도가 반영됐다.

중간평가 결과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경북대, 경상대, 경인교대, 경희대, 계명대, 공주대, 광운대, 광주교대, 국민대, 금오공대, 단국대, 대구대, 동국대, 동아대, 동의대, 명지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숭실대, 아주대, 안동대, 원광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조선대, 중앙대, 진주교대, 충북대, 포항공대, 한국교통대, 한국외대, 한동대, 한림대, 한양대 등 50개 대학이 계속지원대학으로 우선 선정됐다.

이어 교육부는 계속지원 탈락 9개 대학들과 신규 신청 37개 대학들을 대상으로 추가선정 평가를 실시했다. 추가선정 평가는 유형Ⅰ(전체 대학)과 유형Ⅱ(지방 중소형 대학)로 구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됐다. 중점 평가항목은 '2018학년도·2019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과 '2017년 사업계획' 등. 

추가선정 평가 결과 고려대, 군산대, 대진대, 연세대, 충남대, 한국교원대 등 6개 대학은 재선정에 성공함으로써 사업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또한 강릉원주대, 대구교대, 우석대, 인천대, 청주교대, 한남대 등 6개 대학은 신규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총 62개 대학을 최종 선정, 지원한다"면서 "지원금액은 2017년 사업 기본계획과 총괄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정해진 산식(포뮬러)에 의해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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