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서울교육청과 저소득층에 학력 지원키로
고려대, 서울교육청과 저소득층에 학력 지원키로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7.02.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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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샘 멘토링’으로 성적 오르고 꿈도 키운다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와 서울시 교육청이 저소득층 학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려대는 22일 오전 10시, 본관에서 염재호 고려대 총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교육청과 미래 나눔 교육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 관내 저소득층 초중등 학생의 학력신장과 일반계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력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날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고려대는 대학(고려대, 교우(졸업생), 재학생), 지자체(서울시교육청, 구), 민간(소셜벤처기업 ‘점프’)이 함께 협력하는 새로운 토털 교육복지 솔루션을 만들었다. 고려대는 장학생(‘장학샘’) 60명을 선발해 1년간 주 2~3회, 최소 매주 8시간씩 성북구 등 인근 9개 구에서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사들과 구청의 지원 하에 교육소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학력 신장을 목표로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 진로·적성 멘토링을 장기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교육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교우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도 한층 성장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고려대는 학교 인근지역 교육소외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실천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 성적장학금이 아닌 프로그램에 기반을 둔 장학프로그램으로의 전환에 따른 프로젝트를 발굴해 책임감 있고, 미래를 개척하고, 이웃과 함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게 됐다. 또한 고려대가 교육한 인재들이 가까운 미래에 대학에 진학해 학교와 사회의 다양성에 기여하고, 다시 그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교육복지 장학 프로그램을 제시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대학 및 지역 구청과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해 ‘드림 셰어’가 추구하고 있는 다양한 인재의 사회 배출이라는 목표를 보다 현실화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교까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써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의 교육지원이다. 향후 고려대는 이 프로젝트를 서울 전역과 농어촌 지역으로 널리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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