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생각하는 대입제도의 실태 공개된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대입제도의 실태 공개된다"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7.02.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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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유은혜 의원, 대입 인식실태조사 결과 발표 토론회 개최
학생부종합전형 중심 대입제도와 문제점 진단, 대안 제시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국민들이 생각하는 대입제도의 실태가 공개된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은혜 의원은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현행 대학입시제도, 문제점과 근본적 해법을 모색한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중심으로 지난해 상반기부터 제기된 대입제도와 문제점을 진단하고,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사교육걱정과 유은혜 의원실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고교 학생·학부모·교사 2만 4912명을 대상으로 '대입전형 인식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학생 1만 6176명, 학부모 7302명, 교사 1434명이 설문에 응했고 주요 설문내용은 ▲현행 대입제도에 대한 복잡성 등 대입전형 전반에 대한 인식 ▲학종 등 각 전형의 부담스러운 요소와 사교육 유발 관련 사항 ▲각 전형의 취지 달성 여부 ▲향후 개선 방향 등이었다.

토론회에서는 구본창 사교육걱정 정책2국장이 발제를 맡고 김겸훈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회장, 문정미 학부모, 이범 교육평론가, 정명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장, 조창완 경기도 서해고등학교 교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사교육걱정 관계자는 "현행 대학 입시 제도의 문제점은 수험생 부담이 매우 크며 교육 불평등을 야기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란의 중심에는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 모집비율이 확대된 학종이 놓여 있다"면서 "학종 외에도 현행 대입제도 하에서 실시되는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실기위주전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일도 대입부담 경감과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병행돼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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