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철 이사장 '송담의 꿈' 회고록 출간
최영철 이사장 '송담의 꿈' 회고록 출간
  • 한용수 기자
  • 승인 2011.04.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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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3학년 시절부터 꿈꿔온 학교 설립 이야기 담아
"격동의 시기 살아온 이야기 들려주고파"

용인송담대학(총장 최성식) 설립자인 학교법인 송담학원 최영철 이사장이 회고록 '송담의 꿈'을 출간했다.

용인송담대학은 5일 교내 조화관 지하1층 석담갤러리에서 최 이사장의 팔순 겸 회고록 출판 기념식을 거행했다.

최 이사장은 책에서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집착하는 청년들에게 머리가 아닌 영혼으로 꿈꾸라는 메시지 등 대한민국 청춘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그는 이날 기념식에서 "격동의 시기를 살아온 내 삶의 이야기를 내 자식들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의 교직원과 젊은 학생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나 네 살 때 가족이 부산 수영동으로 이주, 당시 수정국민학교 3학년 재학 시절부터 학교 설립에 대한 꿈을 키웠다.

당시 외할아버지가 자신이 다니던 수정국민학교와 항고녀(현 경남여고) 설립을 위한 부지를 기부한 것이 계기가 됐다.

경남중학교와 부산수산대를 졸업한 뒤 1957년 여원사 총무부장과 상무를 맡으면서 지류업의 경험을 쌓은 뒤 1962년 을지로에 미양상사를 창업했다.

이후 1977년에는 진영지업상사를 경영, 1978년 용인에 국일제지를 창업해 회장에 취임했으며, 1993년 2월 용인송담대학의 학교법인 송담학원을 설립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방송영상제작과 조영상 외래교수와 김방희 교수가 축하가곡을 불렀으며, 용인송담대학 홍보단 소속 학생들의 색스폰 연주, 마술, 댄스 등의 공연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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