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경쟁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
"세계와 경쟁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1.03.11 17: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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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이철 총장 취임..중점 추진과제 제시

"울산대를 '세계와 경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울산대 이철 총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울산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날 취임식은 교내 시청각교육관 다매체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박맹우 울산시장, 박순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복만 울산교육감, 안효대 국회의원, 김두겸 울산남구청장, 이성우 국민대 총장, 백충흠 울산대 총동문회장, 언론사 대표,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관 전 총장, 이상주 전 총장, 구본호 전 총장, 정정길 전 총장 등 전임 울산대 총장들도 참석했다. 

이 총장은 취임식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 강화 △인성교육 강화 △인문학 교육 강화 및 예술활동 참여 기회 확대 △글로벌 마인드 향상 △개혁 작업 완성 △스마트 캠퍼스 구축 △대학의 외연 확대 등을 임기 중 추진할 중점과제로 제시했다.

이 총장은 "울산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대학, 지역사회 구심점이 되는 대학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 최고의 산학협력교육과 함께 인성교육, 글로벌역량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인성교육과 융합능력을 위해 독서를 장려하고 인문학 교육을 강화하겠다. 또 예술 활동 참여와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그래서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 '도전 정신', '창의적 사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질'을 계발하고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아울러 학생들이 '혜택 받은 사람들의 사회적 책무(noblesse oblige)'를 잊지 않는 우리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돕겠다"면서 "기존 '정주영학'의 내용을 심화시키고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설립자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진정한 사회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총장은 "세계화 시대에 학생들은 이제 국내에서 해외로 활동영역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하기 때문에 외국어 능력뿐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를 더욱 고양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재학 중에 외국 자매대학에서 연수할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교내 영어 몰입캠프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장은 "울산대가 선도적으로 시작한 교수연봉제, 학부장 공채 등 일련의 개혁적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Vision 2030'을 달성하고 '스마트 캠퍼스(Smart Campus)' 구축을 앞당기겠다"면서 "지역사회와 동문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해 대학의 외연을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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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jandro 2012-06-03 15:10:34
That's an apt anwesr to an interesting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