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추락사고 방지 시스템 개발된다"
"철도 추락사고 방지 시스템 개발된다"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6.03.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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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에이치브레인과 철도승객 플랫폼 추락 예방 시스템 공동 개발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산학협력단과 ㈜에이치브레인(대표 김완기)이 철도승객 플랫폼 추락 예방 시스템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들이 추진 중인 '철도 승객 플랫폼 추락예방을 위한 Virtual 3D Curtain 시스템 개발사업'은 지난 2015년 12월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오는 10월 말까지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기술개발사업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교통약자의 철도 승강장 내 선로 추락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이 목적이다. 승객의 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사고를 최소화 하는 지능형 철도안전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철도 승강장에 설치된 멀티 빔 LED 센서를 통해 보행자의 경로 이탈과 추락사고 위험을 원격으로 관리, 운영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에는 자동으로 대응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인프라 기술이다.

이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설치에 고비용이 소요되고 출입문 끼임 사고 등이 발생하는 플랫폼스크린도어(PSD)의 대안으로 적용할 수 있다.

연구책임자인 동양대 박민규 교수(철도경영학과)는 "세월호 사고와 판교 환풍로 추락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요구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플랫폼 추락 예방시스템은 철도 안전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특히 이 사업은 연구개발은 물론 철도 운영기관과 시범사업까지 계획돼 있어 사업화를 통한 수익창출의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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