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대교협 차기 회장, "정부와의 소통 강화할 것"
허향진 대교협 차기 회장, "정부와의 소통 강화할 것"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6.01.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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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허향진 제주대 총장이 정부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히 국립대들이 총장 직선제를 두고 교육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해법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대교협은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 회장단은 회장에 허향진 제주대 총장을 비롯해 ▲부회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 ▲감사: 김도종 원광대 총장,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이다. 신임 회장단의 공식 임기는 4월 8일부터 시작된다.

허 총장은 "앞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4년제 대학 대표기구로서 대교협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학 간 진솔한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총장은 "정부와의 소통도 강화하겠다"며 "대교협은 고등교육에 대한 정부의 정책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정부와 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고등교육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각 대학의 자율성과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고등교육정책 설계 파트너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허 총장은 "각 대학들이 자기주도적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대교협의 지원체제를 강화하도록 하겠다"면서 "대교협이 대학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해 대학과 국가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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