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개교 118주년 기념예배 거행
숭실대, 개교 118주년 기념예배 거행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5.10.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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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장 “통일시대의 창의적 리더를 육성하는 대학으로 앞장설 것”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가 8일, 개교 118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숭실대는 매년 10월 10일에 개교기념행사를 거행하지만 올해는 10일이 휴일인 관계로 앞당겨 8일에 실시했다.

개교 118주년 기념예배에서는 숭실대 설립자인 선교사 베어드(W. M. Baird) 박사가 1897년 숭실대의 전신인 ‘숭실학당’을 창립하고, 1906년 ‘한국 최초 4년제 정규 대학 교육’을 시작한 것을 기념했다.

숭실대 형남공학관 형남홀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예배는 한헌수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이사,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헌수 총장은 “평양 시절부터 서울숭실 재건 그리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숭실의 발전에 헌신하신 이들의 수고에 한없는 존경을 표한다. 숭실은 일제 강점기에 대학의 존재 가치를 위해 순교의 마음으로 폐교를 택했지만 다시 재건되어 118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의 나라 건설과 세계 제일의 대학을 향한 비전이 118주년을 맞아 우리 시대에서 더 힘차게 진행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직원들에 대한 30년·20년·10년 근속자에게 표창이 시상됐다. 동료 교수와 제자, 선후배 직원들도 선물과 꽂다발을 전하며 함께 118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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