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를 사랑하는 사람들 소액기부 '열풍'
고려대를 사랑하는 사람들 소액기부 '열풍'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5.09.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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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넉 달만에 1000명 돌파해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고려대를 사랑하는 사람들 1000여 명이 힘을 모았다. 매월 원하는 금액만큼 소액 정기 기부를 해 학생들에게 생활비 장학금, 교환학생 항공료 지원을 하는 <KU PRIDE CLUB>이 출범 넉 달 만에 가입 기부자 1,000명을 돌파한 것이다. 

고려대는 30만 교우, 교원, 직원, 학부모, 일반인 등이 십시일반으로 모교와 대학의 발전을 후원한다는 취지 아래 개교 110주년을 맞은 2015년 5월 5일부터 KU PRIDE CLUB 모금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고려대의 내일을 함께 한다는 의미의 이 프로그램은 소액+정기기부 형태로 기존의 대학 기부금과는 차별화된다. (1구좌당 매월 1만원 기부)

가입기부자 1000명 돌파는 5월 출범 후 넉 달 만에 이룬 성과로 대학계에서는 최단 기간의 성과라 할 수 있다. 

1,000번째 기부자가 된 김강석 씨(서어서문 91)는 “평소 교우회보 KU PRIDE CLUB 회원 명단을 보면서 익숙한 선후배 분들의 이름이 많아 학교 발전에 동참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흔쾌히 가입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뜨거운 성원을 얻고 있는 KU PRIDE CLUB 모금 프로그램은 출범 후 8주만에 고려대 개교원년과 동일한 1,905구좌를 달성한 바 있다. 9월 7일 현재 가입자 1016명, 후원액 3209구좌(1구좌 1만원)를 가리키고 있으며, 올해 2015명, 11,000구좌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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