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전역 연기 학생 장학금 지급"
"금오공대, 전역 연기 학생 장학금 지급"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5.09.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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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신 씨, 잔여 학기 전액 장학급 지급받기로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최근 발생한 북한 도발 사건과 관련해 전역을 연기한 신소재공학부 조우신 씨에게 잔여 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10일 결정했다.

조우신 씨는 지난달 북한의 목침 지뢰로 촉발된 대치 상황에서 전역을 한 달여 앞두고 연기를 결정했다.

조우신 씨는 "전역할 때까지는 항상 군인의 마음으로 모든 일을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모든 군인의 애국심은 같을 테지만 위급한 상황에서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을 다만 실천에 옮겼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조우신 씨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특별 장학생으로 선정해 남은 학기 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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