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시에서 수험생 부담 낮췄다
건국대, 수시에서 수험생 부담 낮췄다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5.09.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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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최저학력 없애고 문제 수 줄여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올해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논술 위주 전형인 'KU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고사 시간과 논술 문제수도 축소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올해 건국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9일~12일 실시되며, 논술고사는 10월 9일~10일 실시된다.
 
건국대는 올해 484명을 모집하는 ‘KU논술우수자전형'에서 논술고사 성적 60%, 학생부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 성적 20%와 비교과(출결, 봉사 등) 20%를 각각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도 반영교과별 상위 3과목만(학년별 반영비율은 없음) 반영하고 등급간 격차도 좁혀 논술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학생부 부담을 대폭 낮췄다.
 
건국대는 특히 KU논술우수자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 전형(KU고른기회전형 유형6-특수교육대상자)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으며,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일부 완화했다.
 
건국대의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논술고사 문제수를 축소하고 시간을 100분으로 줄여 실시한다. 인문사회계1(인문계 전 모집단위)은 401~600자 문제와 801~1,000자 문제가 출제되며 인문사회계2(상경, 경영대학)는 401~600자 문제와 수리문항 문제가 출제된다. 수리문제에는 3가지 문항이 출제된다.
 
또 자연계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학(공통) 문제와 과학 문제(과목별 2문항)으로 축소했다. 과학은 생명과학, 화학, 물리 중 모집단위별 지정 1과목을 응시하며, 지정과목이 없는 모집단위는 수험생이 원하는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건국대는 수험생들이 수시 논술전형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상세한 논술고사 유형과 안내를 담은 'KU논술가이드북'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2015학년도 논술고사의 해설영상과 더불어 2016학년도 논술고사의 유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모의 논술고사의 해설영상과 모범답안 등도 공개해 수험생 스스로 논술고사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박찬규 건국대 입학처장은 "수험생들이 건국대 논술전형의 유형과 특징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학교 홈페이지에 논술가이드북과 모범답안, 해설동영상 등 다양한 논술 대비 채널을 마련한 만큼 학생들이 최대한 활용해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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