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연평해전의 영웅' 황도현 중사를 기억합니다
숭실대, '연평해전의 영웅' 황도현 중사를 기억합니다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5.09.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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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현 중사 추모 강의실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 열려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는 故 황도현 중사를 추모하기 위해 추모 강의실 기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故 황도현 중사는 1980년 2월생으로, 참수리 357호 병기사로 부임해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22살의 나이에 전사한 숭실대 기계공학과 동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故 황도현 중사를 추모하고 향후 후배들이 국가에 충성을 다한 자랑스러운 숭실인을 기억하게 한다는 취지이다.

숭실대 내 학생회관 앞에는 기금 모금을 위한 부스가 마련됐고 학생과 동문의 자발적인 기금 모금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헌수 숭실대 총장은 "故 황도현 중사는 국민의 안위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자랑스러운 숭실인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숭실인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있는 이름이 되도록 모교인 숭실이 뜻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는 2002년 대학원 졸업식에서 故 황도현 중사의 유족에게 명예졸업장과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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