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립대 최초의 '레지덴셜 칼리지' 시동 건다
전북대, 국립대 최초의 '레지덴셜 칼리지' 시동 건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5.09.0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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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리엔테이션 갖고 2학기 동안 시범운영, 생활관 교육과 주거 결합공간으로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학생들이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인성과 공동체 의식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2학기부터 시범실시한다.

전북대는 3일 훈산건지하우스 세미나실에서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65명의 참여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2학기 레지덴셜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레지덴셜 칼리지는 그동안 숙식의 역할만을 담당했던 생활관을 교육과 주거가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학생들에게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의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국립대 중에는 전북대가 최초로 도입·시행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레지덴셜 칼리지의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 교육과정 등이 소개됐다.

학생들은 앞으로 한 학기 동안 생활관에서 생활하며 일과 시간에는 전공 및 교양수업을 받고 저녁 시간에는 문제해결 능력과 리더십,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스킬,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언어교육부와 연계해 시사영어 청취와 토론 등의 교양과목 수업도 받는 혜택도 누리게 된다.

이남호 총장은 “레지덴셜 칼리지는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리 대학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무한 경쟁시대를 뚫고 당당하게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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