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신설학과]한국외국어대학교 GBT학부
[주목!신설학과]한국외국어대학교 GBT학부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5.09.02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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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경영+IT 결합한 글로벌 경영인 양성한다”

GBT학부, LD·LT학부에 이은 외국어 역량 갖춘 분야별 전문가 양성 학부
IT 분야 글로벌 경영에 필요한 전문적 교육과정과 실무역량 강화 중점
2016학년도 글로벌캠퍼스에 신설, 수시에서 37명·정시에서 33명 선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해 오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글로벌 대학이다. 한국외대에서 현재 가르치고 있는 외국어는 45개에 이르고 전 세계 89개국의 602개 대학·기관과 교류하고 있다. 현재 한국외대에서 수업받는 정규학생 또는 교환학생은 1400여 명이고 해외대학에서 수학하는 한국외대 학생도 1200여 명에 달한다. 한국외대는 ‘7+1 파견학생 제도’, ‘2+2 복수학위제도’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각종 대학평가에서 국제화 분야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최근 한국외대는 특화된 언어 및 지역학 교육역량을 기반으로 두 가지 이상 전공의 융복합 학과를 신설, 글로벌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2016학년도에 외국어+경영+IT가 융합된 GBT(Global Business & Technology)학부를 신설했다. 그동안 한국외대는 2014학년도 LD(Language&Diplomacy)학부에 이어 2015학년도 LT(Language&Trade)학부를 신설하고 외교관과 통상전문가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기도 했다.

융합형 글로벌 리더 양성, GBT학부 신설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에 대한 필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한국외대는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융합형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GBT학부 신설을 추진했다.
2016학년도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 신설되는 GBT학부는 한국외대만의 특화된 언어 및 지역학 교육역량을 기반으로 IT 분야의 글로벌 경영에 필요한 전문적 교육과정과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융복합 글로벌 경영인 양성이 핵심이다. 비즈니스 영어가 가능하도록 전공 학점에 영어 학점을 많이 배정해 영어의 기본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맞췄다.

IT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 지식도 배우게 된다. 이는 Line이나 페이스북 등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SNS 기업체를 경영하는 데 있어 프로그램 기반이 되는 모든 사양을 연구하고 개발할 때 어느 정도 개입이 가능한 기본지식을 가지고 경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GBT학부는 경영, IT, 영어 등 세 분야에 골고루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영어 + 경영 + IT, 융합 교육 제공
GBT학부에서 배우는 영어는 글로벌 기술경영의 필수 도구인 영어 구사력을 증진하기 위해 영작의 기초부터 국제회의석상에서 글로벌 CEO로서 필요한 역량인 영어 스피킹, 프리젠테이션, 영어토론 능력까지 학습하게 된다. 기술개발, 협상 및 기술투자에 필요한 비즈니스영어와 국제통상영어 외에도 경영 및 IT교과목의 50%이상을 원어로 강의해 전공학습과정을 통해서 영어의사소통 능력과 실무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경영은 창의적 CEO로서 기본적인 자질을 배양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경영학원론, 국제경영학, 마케팅관리, 회계원리, 인적자원관리 등 핵심경영학 과목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국제경영전략, 소비자행동론, 재무/관리회계, 국제마케팅, 재무제표분석, e-비즈니스, e-마케팅, IT와 경영전략, 프로젝트관리 등과 같은 심화, 응용과목을 학습한다. 유기환 한국외대 입학처장은 “지식기반사회에서 요구하는 최첨단 경영지식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사업을 주도할 창의적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IT교육으로는 기술에 대한 심화 발전된 지식과 스마트 정보화를 이끄는 리더로서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이 이뤄진다.

컴퓨터프로그래밍, 객체지향프로그래밍, 웹프로그래밍과 같은 Software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와 분석, BIS기초와 프로세스관리, 시스템 분석과 설계, 정보보호에 이르기까지 IT 관련 주요영역을 깊이 있게 학습한다. 특히 첨단 IT기술에 대한 이슈 분석, 디자인, 개발과 관련한 일관된 교과과정도 제공된다.

졸업프로젝트, 창업을 기획·추진하는 경험
GBT학부에서 야심차게 기획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졸업프로젝트(CAPSTONE DESIGN)’다. 유 처장은 “4학년 종합적 실무 프로젝트인 졸업프로젝트(CAPSTONE DESIGN)를 통해 최첨단 글로벌경영지식과 SW개발, Mobile platform 응용 App. Development, 데이터 분석, 정보보안 등 IT 관련 실무 분야에 대한 융합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창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 및 해외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또 주요 글로벌 기업 및 IT 현장 CEO의 특별강연을 통한 현장리더십 연계, 산학연 연계, 해외 대학과의 교류 등도 GBT학부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한국외대 GBT학부 학생들은 졸업 후 기업의 경영기획, 기술평가, 기술투자, 생산관리, 품질관리, 금융기관, IT 서비스 기업, 물류 및 유통 기업, 연구소와 경영 컨설팅 분야, 글로벌 마케팅과 기업의 해외연구소, 해외기술영업 및 기술투자 업무 및 자문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한국외대 GBT학부의 입학정원은 70명으로 수시에서 37명, 정시에서 33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일반 10명, 고른기회 2명을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일반 10명, 논술 15명을 선발한다. 정시는 다군에서 33명을 선발한다.

 


글로벌 외교전문가 양성, LD학부
한국외대는 ‘글로벌 융·복합 선도대학’을 목표로, 외국어 역량에 기반을 둔 외교·통상·경영·이공계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LD학부의 모델은 영국 옥스퍼드대의 Honour School과 프랑스 소르본대의 Grandes Ecoles(CELSA)다. Honour School과 Grandes Ecoles는 각각 영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엘리트 양성 코스다. LD학부는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역량과 한국외대가 전통적으로 강한 외교 분야 역량이 융합된 학부다. 외교관과 국제기구에 진출할 인재 양성이 목표. 현재 한국외대 LD학부는 국내 제1의 글로벌 교육프로그램과 외교부 내 막강한 동문 파워가 결합된 교육여건과 환경을 통해 최상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글로벌 통상전문가 양성, LT학부
LD학부에 이어 2015학년도에 신설된 LT학부는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역량과 통상 분야 역량이 융합된 학부다. 한국외대는 특화된 언어교육과 첨단 통상지식을 융합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고 자 LT학부를 신설했다. LT학부는 소수정예 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관리, 통상 분야 고위 공무원 배출,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국제 업무 및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 인재 양성, 국제 금융기관 및 국제 기구 활동 인력 양성 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외대 LT학부의 교육과정은 ‘언어교육+산업 및 통상 지식+국제화 경험+실무지식’이라는 큰 틀로 구성되고 국내외 유명 교수진이 이론과 실무교육을 담당한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외대 LT학부를 졸업한 학생들은 통상직 고위 공무원, 각종 기업의 국제 업무 파트, 외국계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 국제 금융기관과 국제 기구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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