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꿈을 찾기 위해 도전하는 토대를 아낌없이 제공할 것”
“학생들이 꿈을 찾기 위해 도전하는 토대를 아낌없이 제공할 것”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5.08.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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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최정주 아주대학교 입학처장

정부재정지원사업 등 ‘8관왕’ 달성...중앙일보 대학평가 ‘설립 50년 이하 대학 중 1위’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올해부터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국방디지털융합학과 등 특성화학과 ‘주목’

▶최정주 입학처장

대한민국 대표 명문사학, 아주대학교. 뛰어난 교육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최고의 경쟁력과 성과를 이뤄내는 대학이 아주대다. ‘8관왕’의 위엄이 이를 입증한다.

즉 아주대는 두뇌한국21플러스사업을 비롯해 대학특성화사업,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LINC),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됐다. 앞서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orld Class University·WCU)사업과 일명 ‘잘 가르치는 대학’ 지원사업으로 불리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ACE) 육성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약대도 유치했다. 8관왕의 영예를 가진 대학을 꼽으라면 아주대를 비롯해 극소수에 불과하다.

또한 아주대는 산학연 인프라와 지리적 여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현재 아주대 캠퍼스 주위로 광교신도시, 판교-광교-동탄테크노벨리, 광교행정타운, 광교법조타운, 광교호수공원, 컨벤션센터, 메디컬클러스터 등이 지속 개발되고 있어 아주대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여기에 2016년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되면 아주대와 서울 간 거리는 30분 이내로 단축된다. 사실상 서울 소재 대학들과 지리적으로 별 차이가 없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아주대는 뛰어난 교육과 연구역량, 화려한 성과, 풍부한 발전가능성 등을 자랑하며 ‘2023년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최정주 아주대 입학처장은 “아주대는 지속적인 개혁과 변화의 의지를 갖고 40여 년의 짧은 기간 동안 명문사학으로 발전해 왔다”면서 “2014년 중앙일보가 발표한 대학평가 종합 순위에서 설립 50년 이하 대학 중1위로 평가됐고 학부생 1만 명 이하 대학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처장은 “아주대는 대학 특성화사업, LINC 육성사업, 두뇌한국21플러스 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등에 선정됨에 따라 무엇보다 재정이 튼튼하다”며 “이러한 재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Q 아주대가 입시를 통해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상이 무엇인가.
“‘다산형 인재’다. 다산형 인재와 관련해 여러 표현을 쓰는데 최근 ‘실력은 기본이고 매력을 갖춘 학생’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아주대 학생들은 도전정신이 강하고, 개성이 넘치고, 열정이 뛰어나다. 따라서 아주대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동시에 남을 귀하게 받드는 학생, 자신의 목표가 뚜렷하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학생, 세계로 나아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학생들을 찾고 있다.”

Q 아주대 입시의 주요 특징이라면.
“아주대 입시는 정직하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예전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었다. 이렇게 되면 결국 교과가 문제가 아니라 수능이 문제다. 또한 교과전형이라고 하면서 비교과영역이 크거나 비교과 위주 전형이면서 교과영역이 큰, 잘못된 전형들이 대학 전반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아주대는 그런 부분을 많이 개선했다. 이에 학생들은 자신이 진심으로 하려는 일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고,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정확히 판단하면 입시 전형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Q 오는 9월부터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아주대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아주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1084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수시모집 인원의 37.4%를 차지한다. 2016학년도 아주대 수시모집 전형을 살펴보면 먼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학교생활우수자전형(276명 모집)을 실시한다. 내신 교과 영역 70%, 비교과 영역 30%를 반영하고 올해부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아주ACE전형(일반/고른기회) △과학우수인재전형 △단원고특별전형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 △국방IT우수인재전형1을 실시한다.

아주ACE전형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해온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지원 분야에 대해 구체적 목표를 가지고 학교생활 안에서 공동체 의식과 창의 역량을 실천하는 인재’를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아주ACE전형의 모집인원은 작년 대비 39명 증가한 326명[아주ACE전형(일반) 267명, 아주ACE전형(고른기회) 59명]이다. 특히 아주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교사추천서 등을 따로 평가하지 않고 제출 서류 간소화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아주ACE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전형(1단계 성적 50% + 면접 50%)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과학우수인재전형은 기존 과학특기자전형과 과학중점고연계전형을 통합하고, 지원자격 범위를 넓혀 ‘과학적 소양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전형이다. 총 50명을 선발하며 3학년 1학기까지 과학교과 27단위 이상을 이수한 학생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를 반영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를 반영한다.”

Q 최근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장학제도와 취업률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아주대는 장학제도가 풍부하다. 수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수능 성적 일정 기준 이상자 또는 수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국어, 영어, 수학 과목 학생부 등급이 모두 1등급인 경우 다산인재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입학금 면제, 4년간 수업료 면제, 기숙사 입사 보장과 4년간 기숙사비 지원, 도서 구입비 지급(학기당 50만 원 이내), 교환학생 지원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아주 글로벌 리더 장학을 통해서는 4년간 수업료 면제, 어학지원금 지급(학기당 50만 원 이내), 4년간 기숙사 입사 보장, 교환학생과 복수학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아주대의 취업률 또한 우수하다. 2014년 유지취업률은 90% 이상이며 최근 3년간 이공계 졸업생 가운데 삼성, LG, 현대, SK 4사에 취업한 졸업생 비율은 약 50% 정도다. 이공계 졸업생 4명 중 1명은 삼성그룹에 취업할 만큼 취업의 안정성은 물론 취업의 질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간호대학과 의과대학은 2015년 국가고시 100% 합격을 기록, 명실상부한 최고를 입증했다. 약학대학도 100%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로스쿨은 1기 졸업생의 100% 합격과 취업 신화를 이어 받아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Q 아주대가 자랑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있다면.
“아주대는 2023년에 개교 50주년을 맞는다. 이에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주대가 국내 대학 최초 도입한 복수학위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복수학위프로그램에 따라 아주대에서 1/2 이상 학업을 이수하고 미국 우수 자매대학에 파견, 공부한 뒤 두 대학의 졸업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아주대와 미국 우수 자매대학의 학사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Q 지난 2월 ‘유쾌한 반란의 전도사’로 불리는 김동연 총장이 취임한 뒤 새로운 사업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아주대의 새로운 변화는 세 가지 프로그램에서 말해주고 있다. 첫 번째 ‘애프터 유(After You) 프로그램’이다. 해외연수는 꿈꾸지도 못하는 학생들이 넓은 세상에 눈을 뜨고, 자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 취지다. 가정 형편과 열정을 토대로 80명을 선발해 미국 미시간대와 존스홉킨스대, 중국 상하이교통대에 4주간 파견한다. 두 번째는 ‘희망SOS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부모의 사망이나 실직 같은 갑작스런 어려움으로 학업을 계속 하기 힘든 경우 도움을 주고자 ‘희망SOS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세 번째는 ‘Brown Bag Meeting’이다. 이는 학생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Brown Bag Meeting을 통해 학생들은 학생 자치 공간과 도서관 운영, 전공 강의 확충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거나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다.”

Q 마지막으로 2016학년도 아주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다면.
“학생들에게 도전하라고 말하려면 대학이 도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줘야 하고, 실패를 보듬어 줄 수 있는 환경을 갖춰야 한다. 아주대는 학생들의 가정환경 등에 상관없이 꿈에 도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즉 아주대는 꿈을 찾기 위해 도전하는 토대를 아낌없이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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