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건국대 백현동 교수
[동정]건국대 백현동 교수
  • 대학저널
  • 승인 2015.08.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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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동물생명과학대학 백현동 교수(축산식품공학과)가 계란 노른자에 존재하는 대표 단백질인 포스비틴(phosvitin)의 항암 효과와 DNA손상 억제효과에 관한 연구로 미국 최고의 축산관련 학회인 '가금(家禽)과학협회'( Poultry Science Association(PSA))가 수여하는 2015년 우수 연구상(American Egg Board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

백현동 교수는 최근 미국 켄터키에서 개최된 2015년 PSA 정기학술대회에서 지난 2014년 8월 발표한 '계란 난황의 단백질인 포스비틴의 인체 유래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과 항유전독성 연구'(논문명: Cytotoxic and antigenotoxic activities of phosvitin from egg yolk)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 안동욱 교수와 공동으로 이번 연구상을 수상했다.

백현동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계란 난황에 존재하는 단백질인 포스비틴이 인체 유래 암세포에 대한 세포 독성을 갖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포스비틴이 간암세포주인 HepG2 세포주에 대해 가장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인체 유래 백혈구에서 산화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DNA 손상도를 포스비틴이 억제하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새로운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 포스비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콜레스테롤로 인한 계란 노른자 기피 현상에 따른 계란의 소비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새로운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소재로 계란 단백질이 사용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현동 교수는 "계란 노른자 속 포스비틴이 앞으로 암세포를 줄이는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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