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생을 S·T·A·R로 키우는 대학 ‘백석문화대학교’
[백석문화대]학생을 S·T·A·R로 키우는 대학 ‘백석문화대학교’
  • 최창식 기자
  • 승인 2015.06.23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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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 김영식 백석문화대학교 총장

전문적 재능 바탕, 학문적 소통과 융합 인재 양성에 역점
외식산업·보건계열 명품학과 육성, 취업률 100% 도전
중부권 유일 ‘특성화 전문대학’, ‘세계로 프로젝트’ 동시 선정

백석문화대학교가 ‘미래의 주인공인 스타를 길러내는 대학(STAR BCU)’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대학경영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3월 취임한 김영식 총장은 백석문화대학교 비전을 ‘STAR BCU’로 명명했다.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적(Specialized) 재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 앞으로 다가올 대학의 위기와 도전 앞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최고를 지향하는(Top-oriented) 대학’, 예술적(Artistic) 감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빈치 아카데미를 개설해 ‘풍부한 교양과 인문학적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길러 내는 대학’, ‘학생과 지역사회에 책임을 지는(Responsible) 대학’이 바로 김 총장이 구상하는 ‘STAR BCU’다.

김 총장은 지난 1년 동안 ‘백석 다빈치 아카데미’를 개설해 학문적 소통과 융합의 인재, 풍부한 교양과 인문학적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김 총장은 첫째, ‘학생을 S·T·A·R로 키우는 대학’을 통해 전문교육, 명품학과 특성화 교육, 창의·융합교육, 학생취업 책임 교육으로 학생들을 전문직업인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둘째, ‘세계로 취업하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의 시야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넓히게 하는 한편, 대학과 해외취업처를 연결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셋째, ‘취업률 100%에 도전하는 대학’을 통해 학생의 적성에 맞는 목표 취업처를 결정하는 ‘신입생 진단시스템’을 도입, 조기에 취업 적성을 확인하면서 산학공동으로 진로지도와 교육에 나서는 ‘학생·산업체 매칭시스템’을 가동해 취업률 100%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학생을 미래의 주인공인 STAR로 키워내 학생과 대학 모두가 발전하는 대학을 만들 것”이라며 “2014년 교육부 주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세계로 프로젝트 선정을 발판으로 학생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총장을 만나 백석문화대학교의 학생 복지프로그램, 특성화 방안 등 대학 발전계획을 들어봤다.

취임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 동안 어떤 부문에 역점을 두고 대학을 경영해 왔나.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학생들의 취업과 인성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4년제 대학과 달리 전문대학은 직업전문 고등교육기관인 만큼 취업률이 중요하다. 대학의 비전으로 제시한 ‘STAR BCU’도 결국 전문적(Specialized) 재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고, 최선을 다해 최고를 지향하는(Top-oriented) 대학으로 만들며, 예술적(Artistic) 감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교양과 인문학적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길러내, 학생과 지역사회에 책임을 지는(Responsible) 대학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 하나는 인성교육이다. 우리대학은 기독교 대학답게 매주 채플을 진행하고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인성교육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백석인증제’다. 백석인증제는 올바른 세계관·자아관·문화관 정립을 위한 것으로 방학 중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인생관을 정립해나가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미래의 주인공인 스타를 길러내는 대학’을 지향하고 이를 위해 ‘백석다빈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어떤 내용인가.
“미래는 문화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문화의 경쟁력은 단순히 전공 분야의 지식만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예술적(Artistic) 감성과 상상력이 바탕이 될 때 가능한 일이다. 이를 위해 백석인문학 강좌인 ‘백석 다빈치 아카데미(Da Vinci Academy)’를 통하여 학문적 소통과 융합의 인재를 길러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교양과 인문학적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학생들로 하여금 전공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들을 두루 섭렵하도록 하기 위해 백석문화대학교가 특별히 만든 인문학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다. 현대사회는 이제 하나의 지식으로만 가지고는 살 수 없는 시대라는 전제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문화 지식을 함양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다빈치 아카데미는 미래 사회에 대한 해답을 문화 경쟁력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미래는 문화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인터넷과 모바일기기로 지구 전체가 연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물질적 상품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 새로운 생각과 스토리로 문화적 강점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 백석문화대학교의 생각이다.

매 학기 중 매주 1회 인문학 분야 저명 강사를 초청,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4년 9월부터 최광식 전 문화체육부 장관, 고은 시인의 강의가 실시되었고, 7개 강좌에 걸쳐 총 2848명(학생: 2409명, 교직원: 379명. 시민: 60명) 이 강좌에 참여했다. 다빈치 아카데미를 통해 기독교적 인성교육 특성화 대학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학내 인문학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또한 학생과 교직원에게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 문화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중부권 대학 중 유일하게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에 동시 선정됐는데.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경우 ‘BCU OMEGA PROJECT: 특성화분야 맞춤형 취업률 100% 도전’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비즈니스(B), 문화(C), 보건(H), 복지(W) 등 BCHW 서비스산업 분야 특성화를 지향하며, STAR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제도 혁신전략, 현장연계전략, 진단평가분석 전략의 3대 추진전략을 통해 ‘맞춤형 취업률 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대학혁신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지역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중부권 최고의 NCS기반 교육모델 대학’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또 세계로 프로젝트사업은 호텔, 외식, 관광 등 호스피탈리티(Hopitality) 분야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사이판, 호주, 태국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진출 맞춤형 교육 및 해외취업 연계 사업이다. 외식산업학부, 해외인턴십학부, 관광학부 등의 학생을 매년 30명씩 150명을 각국에 파견하여 해외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취업을 도모하는 사업으로서 백석문화대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특성화 사업과 세계로 프로젝트사업은 우리대학의 역량과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전문대학의 교육과정이 NCS 기반으로 개편되고 있다. 백석문화대학교의 경우 NCS 기반 교육과정 현황은.
“우리대학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서비스 전문 인력 특성화 분야 맞춤형 취업률 100% 도전, 오메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 17개 전공을 NCS 기반 교육과정으로 개발하여 2015학년도부터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 39개 전공, 2016년에는 전체 43개 전공을 NCS 기반 교육과정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대학은 NCS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중심, 능력중심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직무역량과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교육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취업률 100% 달성을 목표로 정했는데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
“학생들에 대한 책임 교육을 위한 시스템을 가동하면서 학생에 대한 관심 수준을 한층 높여나가고 있다. 학생 개개인에 대한 ‘백석담임교수제’를 도입해 담임교수들이 자상한 상담자가 되어 학교생활을 돕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대학생활 전반에 걸친 상담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중도 탈락을 방지하고, 대학 적응력 제고와 취업진로 지도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담임교수가 배정되고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생상담 운영계획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학생상담지도시스템을 운영한다. 상담결과는 이력관리, 대학생활, 학사지도에 참고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 이력관리 시스템도 운영된다. 2008년부터 운영돼 온 ‘백석인재개발시스템’을 ‘백석 학생이력관리시스템’으로 확대·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2만 4730여 건의 학생 이력 정보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자기소개서 1400여 건, 이력서 1400여 건에 대한 클리닉을 실시했다. 이 같은 이력 관리의 체계적 활용은 곧바로 취업률의 증가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었다. 2012년 61.6%였던 취업률이 2013년 64.6%, 2014년 66.7%로 향상됐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맞춤형 취업 프로세스’도 백석문화대학교가 자랑하는 취업률 확대 시스템이다. 우선 학생으로 하여금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한 후 목표 취업처를 선정하고, 대학은 관련 산업체를 확보해 학생·산업체 미팅을 주선, 서로 간의 매칭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산학 공동 진로 지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직무능력 평가도 진행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모든 절차가 끝난 후 다시 맞춤형 취업 및 취업률 평가 분석에 들어가게 된다.”

글로벌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으로 해외취업도 활발한데.
“우리대학의 특화된 글로벌인재육성 프로그램과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06년 이후 현재까지 600여 명의 인재가 호주, 싱가포르, 사이판, 괌 등 10여 개 국가 해외산업체에 전문 인력으로 진출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연수사업에 선정됐다. 2014년에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 학습뿐만 아니라 4년 연속 글로벌 청년취업(GE4U: Global Employment for U)에 선정되었고, 국내 해외연수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해외인턴사업을 주관하는 대학으로 타 학교 출신자들까지 교육하여 해외에 진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국 13개 대학만 선정하는 세계로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되어 해외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백석 인증제’와 더불어 서비스인성사관학교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안다.
“최근 기업과 사회에서는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조직 내에서 소통하고 고객응대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인성을 갖춘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에서는 전공 교육과 함께 고객을 응대하는 기본적인 태도와 마인드 함양을 위한 서비스인성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인성사관학교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진행되며 1·2단계에서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본예절 부분을, 3·4 단계에서는 전공 직무별 서비스 상황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서비스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인문·사회계열, 보건계열, 공학계열 13개학부 1500여 명의 학생이 1·2단계 프로그램을 수료하였으며 2015학년도부터는 정규 교양교과목으로 운영하여 현재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대학구조개혁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고등교육 정책전문가로서 조언을 한다면.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개혁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의 구조개혁 핵심은 안타깝게도 정원감축이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학생충원율이 취약한 지방대학의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 지방대학의 경우 아무리 열심히 해도 마음대로 안되는 게 대학 충원율이다. 반대로 수도권 대학의 충원율은 정원외까지 포함하면 110%에 육박한다. 우선 수도권 정원 외를 없애면 지방대의 숨통이 틜 것이다. 서울 명문대학은 학부생을 줄이고 대학원 중심으로 가는 게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정원감축도 국비지원을 받는 국립대가 먼저 시행하는 게 맞다고 본다.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고3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해서 정원감축을 시행하기보다는 사회 직장인 등 성인들을 대학교육 수요자로 끌어들이는 노력, 적극적인 해외 유학생 유치 정책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제 곧 2016학년도 입시가 시작된다. 백석문화대학교의 자랑이라면.
“우리대학은 취업률, 학생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단지 구호로 끝나는 게 아니라 학교 내 행정체제를 취업 지향적으로 바꾸어 나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고용노동부 대학취업지원기능확충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해외인턴십사업 지원대학에 선정되었으며, 교육부 직업교육교수학습개선 지원대학 및 평생학습중심대학, 산업체수요맞춤형교육과정 지원사업, 중소기업기술사관 육성사업 등에 선정되는 등 백석문화대학교는 이제 명실공히 한국 전문대학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석문화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기독교 대학답게 대학운영에서 있어 학생 제일주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인성교육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철저하다. 학생복지제도도 타 대학에 비해 우수하다. 재단의 재정이 튼튼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장학금 수혜율도 높다. 2013학년도의 경우 144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도 233만 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최근 개설한 스마트폰미디어학부, 해외인턴십학부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부에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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