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상경계 '수시 논술고사의 이해'
한양대 상경계 '수시 논술고사의 이해'
  • 대학저널
  • 승인 2010.12.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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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논술 유형 파악' 유형을 알면 답이 보인다
지난 11월호에 부분적으로 소개되었던 인문계 수리 논술에 대해 알아보자. 인문계 수리 논술의 대표격인 한양대 상경계열 수시 논술고사가 대상이다. 상경계를 제외한 인문계열 응시자들을 대 상으로 하는 한양대 언어논술은 추후에 다루기로 한다. 인문계 에선 수리 논술이 사라지는 추세인 만큼 한양대 상경계 논술에 대한 수험생들의 두려움은 자못 심각한 수준이다.

한양대 상경계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낯선 수리 논술 문제를 한 번이라도 더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수리’와‘논술’이라는 엉 성한 개념 조합은 언제 보아도 부조화 그 자체다. 대학별 고사에 논술 가이드라인이라는 규제 장치가 사라진 만큼, 한양대의 수리 논술 문제란, 편의상의 호칭일 뿐이다. 따라서 노골적으로 말 해 한양대 상경계의 수리 논술 문제는 수학 본고사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겠다.

학교측에선 대학 상경계에서 경제 수학을 심도 있게 배우는 만큼, 지원자들의 수리적 소양은 필수라는 확고한 판단을 내린 듯하다. 따라서 이 칼럼에서 다루기엔 썩 어울리지 않은 면이 있으나, 이 논제 유형도 광의의 논술고사에 포함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궁금증과 갈증을 달래주기 위해 소개한다. 일단 2011학년도 한양대 상경계열 문제는 크게 <논술1>과 <논술2>로 구분된다.

<논술 1>은 일반 통합교과형 논제로 1,400자 의 비교적 긴 분량을 요구한다. 하지만 절반인 700자를 비교에 할애하고 있으므로 구현하기가 어렵지는 않다. 실제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다. 문제는 <논술 2>다. 경희대나 중앙대에서 나온 수리 논술 문제가 통합교과형 논술고사의 범주 안에 놓여있다고 한다면, 한양대 상경계의 <논술 2> 문제는 통합교과형‘논술’의 외양을 가볍게 벗어던졌다고 할 수 있다. 노골적인 수학 문제란 말이다.

학교측은 ‘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내의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의 정확한 이해력과 현실 세계의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응용력을 평가’하려는 것이 출제 의도라고 말한다. 한양대, 그것도 상경계열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피할 수 없는 관문이니 숨 한 번 깊이 들이마시고 나서 도전해보자. 이 논제는 답까지 구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 달의 미션
한양대 2011학년도 모의 논술고사 문제들(1차, 2차)을 소개한다. 논술고사 문항들은 <논술 1>과 <논술 2>로 구성된다(실제 2011학년도 수시 논술고사도 그렇다).

<논술 1>과 <논술 2> 두 문제에 배정된 시간은 120분이다. 120분 안에 <논술 1>과 <논술 2>를 모두 작성해야 하니 한 눈 팔 겨를이 없다. 바쁘게 써나가야 한다. 논제와 제시문 독해에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는 말이다.

<논술 2>에 적당한 시간을 배분하고 <논술 1>을 작성해야 한다. 이 달의 미션은 <논술 2>만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논술 1>은 다음 기회에 다루도록 한다. 예시답안을 보기 전에, 직접 풀어보는 수고를 아끼지 말길 바란다. 


논제 해설
이 문제들은 수리적인 요소가 가미된 문제가 아니라 수학 문제라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무한등비급수나 수열의 개념을 정확히 적용하여 계산하여야 한다. 이 문제들이 실질적인 변별력을 갖고 있음을 잊어선 안된다. 아래의 예시답안과 자신의 답안을 비교하여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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